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속철도 KTX가 도입 20년 만에 수출돼 중앙아시아 실크로드를 달리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둘째 날인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이는 KTX 도입 20년 만에 첫 수출 사례다. 중앙아시아 3국 순방 중 첫 가시화된 공급 계약으로, 27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번째 수출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086 107일 남기고 트럼프 상대 바꿨다…바이든, 초유의 후보 사퇴 랭크뉴스 2024.07.23
33085 이스라엘, 가자 '인도주의 구역' 재차 공격…"최소 70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23
33084 '아침이슬' '상록수' 김민기‥청년 저항 상징 잠들다 랭크뉴스 2024.07.23
33083 경기 북부 ‘시간당 최대 70mm 폭우’…임진강, ‘또 비상’ 랭크뉴스 2024.07.23
33082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7.23
33081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랭크뉴스 2024.07.23
33080 [사설] '패싱' 총장의 대리 사과··· 조직 자해한 검찰 기강 랭크뉴스 2024.07.23
33079 美 비밀경호국장, 트럼프 피격에 책임 시인… “수십년 사이 가장 중대한 실패” 랭크뉴스 2024.07.23
33078 밤사이 경기북부 시간당 70mm 폭우…내일까지 중부 장맛비 랭크뉴스 2024.07.23
33077 [속보] ‘SM 시세 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 랭크뉴스 2024.07.23
33076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종합) 랭크뉴스 2024.07.23
33075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 랭크뉴스 2024.07.23
33074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 윗선수사 탄력 랭크뉴스 2024.07.23
33073 [속보] ‘SM엔터 주가 조작 혐의’ 김범수 구속 랭크뉴스 2024.07.23
33072 '미나리' 이어 또 터졌다…"3일간 1117억" 美서 대박 난 이 영화 랭크뉴스 2024.07.23
33071 [속보]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랭크뉴스 2024.07.23
33070 미 비밀경호국 수장 "트럼프 피격, 수십년 사이 가장 중대한 작전 실패" 랭크뉴스 2024.07.23
33069 킥보드 셔틀부터 딥페이크까지… 신종 학폭 크게 늘었다 랭크뉴스 2024.07.23
33068 앞차에 치인 무단횡단자 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재판부가 밝힌 이유 랭크뉴스 2024.07.23
33067 [단독] 음주사고 후 도망치다 또 사고‥5명 다쳐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