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브리핑에 나선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은 믿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로 나타났습니다.

'신뢰한다'는 비율은 28%, '의견 유보'는 12%로 조사됐습니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한 정부 발표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높은 40%였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많게는 33%에서 적게는 19%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과 관련해서는 60%가 '위협적'이라고 답했고, '위협적이지 않다'는 응답은 36%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정부가 막아야 한다'는 응답은 60%, '막아선 안 된다'는 30%로 조사됐습니다.

또, 북한의 '오물 풍선'에 대응해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에 대해서는 55%가 '잘한 일', 32%는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6%로 2주 전 조사에 비해 5%p 높아졌고, 부정 평가는 2주 만에 4%p 떨어진 66%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0%,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716 ‘태국 관광객 감소세’... 입국심사 강화된 이유 랭크뉴스 2024.07.30
31715 [속보]추경호 “국민의힘, ‘방송4법’ 대통령에 재의요구권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7.30
31714 [속보]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돌아가신 분·유족께 너무 죄송" 랭크뉴스 2024.07.30
31713 [속보]야당 ‘EBS법’ 단독 처리···방송4법 모두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4.07.30
31712 “DR호튼, 국채금리 하락의 대표 수혜주”[돈 되는 해외 주식] 랭크뉴스 2024.07.30
31711 韓선수단에 "북한"…장미란 항의에 IOC "용서 못할 실수" 사과 랭크뉴스 2024.07.30
31710 [속보] 국회 ‘방송4법’ 처리 완료…111시간 만에 랭크뉴스 2024.07.30
31709 한전, 누적 적자 '42조'...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랭크뉴스 2024.07.30
31708 [속보] 野 방송 4법 강행처리...與 "대통령에 재의요구 건의" 랭크뉴스 2024.07.30
31707 젊은이는 노인 따귀 때렸다…여름밤 감옥, 공포의 그날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랭크뉴스 2024.07.30
31706 ‘봉화 농약 사건’ 80대 할머니 사망…경찰 “수사 계속” 랭크뉴스 2024.07.30
31705 [속보] 추경호 "野 강행 '방송4법', 대통령에 재의요구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7.30
31704 고속도로서 크루즈 켜고 딴짓하다 '쾅'…올해만 9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30
31703 마지막 화살이 10점 과녁에 “탁”…남자양궁 단체전 올림픽 3연패 랭크뉴스 2024.07.30
31702 올림픽 앞두고 발사 순서 바꿨다…남자양궁 3연패 달성의 비밀 [파리PLUS] 랭크뉴스 2024.07.30
31701 CJ올리브영, '미국 젠지'에 K뷰티 알렸다 랭크뉴스 2024.07.30
31700 [사이언스카페] 코로나 팬데믹 끝났지만 야생동물은 진행형 랭크뉴스 2024.07.30
31699 7년 만에 목표 달성?… 대우증권 합병 후 직원 1300명 줄인 미래에셋證 랭크뉴스 2024.07.30
31698 [여의춘추] 2024 파리올림픽 삐딱하게 보기 랭크뉴스 2024.07.30
31697 최민희 “일본 대변인 같은 후보가 방통위원장 되는 것 반대”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