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명품 가방 수수 사건과 관련한 김건희 여사의 소환조사 가능성에 대해 “필요성이 있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동운 처장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일반론으로 수사의 단서가 포착됐다든지, 소환의 필요성이 있으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관련 고발장이 공수처에 제출된 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외부에 드러나는 별도 처분을 한 것은 없지만,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만 말했다.

오 처장은 해병대원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소환조사할 가능성에도 ‘일반론’을 전제로 “범죄 혐의가 있으면 누구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데 대해서는 청문회 때도 말했다”고 답했다. 오 처장은 지난달 17일 인사청문회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질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사건에 대해 답을 내릴 수 없지만 일반론으로는 동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582 "10초면 돼요. 10초면 됩니다!" 허미미, 연장 혈투 끝 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7.30
31581 ‘세관 마약’ 수사팀장 “‘용산이 괘씸히 본다’ 취지 말 들었다” 랭크뉴스 2024.07.30
31580 진흙탕 싸움 벌이던 여야 결국 고발전으로 번졌다 랭크뉴스 2024.07.30
31579 가치 폭망했는데… 구영배 “큐텐 지분 매각해 수습” 랭크뉴스 2024.07.30
31578 ‘회생신청’ 티몬·위메프에 업체들 충격…“다 망하라는 거냐” 랭크뉴스 2024.07.30
31577 [영상][하이라이트] ‘이우석 모든 화살 10점’…남자 양궁 단체 3연속 금메달 랭크뉴스 2024.07.30
31576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사죄"…예비신부 하니도 악플 시달려 랭크뉴스 2024.07.30
31575 [속보]남자 양궁 단체 금메달…3연패 대기록 달성 랭크뉴스 2024.07.30
31574 韓 남자양궁도 단체전 금빛 화살 쐈다…3연패 달성 랭크뉴스 2024.07.30
31573 [올림픽] 한국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남녀 동반 3연패 쾌거(종합) 랭크뉴스 2024.07.30
31572 [올림픽] 남자 양궁, 프랑스 꺾고 올림픽 단체전 3연패 달성 랭크뉴스 2024.07.30
31571 여자 10연패 이어 남자 3연패…'신궁의 제국' 또 한번 金자탑 랭크뉴스 2024.07.30
31570 [영상] ‘텐’의 행진!…남자 양궁 단체전 3회연속 금메달 랭크뉴스 2024.07.30
31569 [속보] 한국 남자 양궁 '단체전 3연패'... 금빛 화살 쐈다! 랭크뉴스 2024.07.30
31568 [1보] 한국양궁, 올림픽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남녀 동반 3연패 쾌거 랭크뉴스 2024.07.30
31567 유명 정신과 의사 병원서 환자 사망…양재웅 병원이었다 "참담한 심정, 유가족께 사죄" 랭크뉴스 2024.07.30
31566 "랭킹1위 안세영 왜 안 보여줘"…배드민턴 푸대접에 팬들 뿔났다 랭크뉴스 2024.07.30
31565 '최연소·100호 金' 반효진 "운세 소름 돋아…'나의 날'이라고 했다" 랭크뉴스 2024.07.30
31564 바이든, 트럼프 겨냥해 '대통령 면책·대법관 임기 제한' 제안(종합) 랭크뉴스 2024.07.30
31563 [단독] DJ 동교동 사저, 7월 초 팔렸다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