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낮에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김재호)는 오늘(14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선과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7월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출구 인근에서 20대 남성 1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다른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1월 1심은 조선에 대해 “극도로 잔인하고 포악한 방법으로 범행했다”면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992 양주 태권도장 관장 검찰 송치‥"추가 아동 학대 정황" 랭크뉴스 2024.07.20
31991 가톨릭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들 "하반기 입사 전공의 교육 거부" 랭크뉴스 2024.07.20
31990 ‘사이버전’ 3차 대전?…‘MS발 먹통’에 쏟아진 음모론 랭크뉴스 2024.07.20
31989 담양·곡성·나주 산사태경보…광주 풍영정천 홍수주의보는 해제 랭크뉴스 2024.07.20
31988 여행가면 한국 사람들만 바글바글 '이 나라' 코로나 10주 연속 증가 랭크뉴스 2024.07.20
31987 군, 대북확성기 사흘째 가동…아침부터 밤까지 종일방송 랭크뉴스 2024.07.20
31986 트럼프, 젤렌스키와 통화…"대통령 되면 전쟁 끝낼 것" 랭크뉴스 2024.07.20
31985 생성형 AI가 가져올 리더십의 미래[IGM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4.07.20
31984 "성심당, 돈벌더니 변했나?" 4만원대 망고시루 단종 선언하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7.20
31983 일본 코로나19 환자 10주 연속 증가…새 우세종 확산 랭크뉴스 2024.07.20
31982 한여름 고고하게 피는 꽃, 연꽃 따라 걸어볼까···시흥 연꽃테마파크 랭크뉴스 2024.07.20
31981 뉴진스 하니의 노래에 ‘61살 암투병’ 일본인 “용기 주셔서 감사” 랭크뉴스 2024.07.20
31980 트럼프 "젤렌스키와 좋은 통화… 대통령 되면 전쟁 끝낼 것" 랭크뉴스 2024.07.20
31979 전 세계 IT 대란, 복구 얼마나 걸릴까…"몇주 필요할 수도" 랭크뉴스 2024.07.20
31978 주유소 기름값 4주째 오름세…상승폭은 축소 랭크뉴스 2024.07.20
31977 “술·담배도 그냥 주시던데”...미성년자 탈선 부추기는 배달앱 랭크뉴스 2024.07.20
31976 ‘이쑤시개 꽂힌 듯’…해안가 전봇대 백여 개, 왜? [주말엔] 랭크뉴스 2024.07.20
31975 주말에 다시 장맛비···‘찜통더위’도 랭크뉴스 2024.07.20
31974 디커플링의 역설?…"中 인프라, MS발 'IT 대란' 영향 안 받아" 랭크뉴스 2024.07.20
31973 음주사고 내고 소주 벌컥벌컥…뒤바뀐 재판 결과 랭크뉴스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