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에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빠져 있다. X(구 트위터) 갈무리


서울 성북천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여러 대를 집어 던진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14일 성북천에 따릉이를 집어 던진 혐의(재물손괴)로 20대 남성 A씨가 지난 1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한 결과, A씨가 총 3회에 걸쳐 따릉이 자전거 27대를 성북천에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 성북구 동선동2가 보문2교에서 따릉이 12대를, 동소문동3가 성북3교에서 따릉이 8대를 성북천에 던졌다. 지난 9일에도 오후 1시 성북구 동소문동3가의 성북3교에서 따릉이 자전거 7대를 성북천에 던졌다.

A씨는 지난 13일 경찰이 출석 요구를 하자 오후 9시쯤 자진 출석해 조사받고 귀가했다. A씨는 본인이 따릉이 자전거를 던지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혐의 입증을 위해 추가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622 산업부 장관 “전기·가스요금 인상 적절한 시점 찾고 있어” 랭크뉴스 2024.05.08
34621 기자회견 D-1…민주, ‘채 상병 특검법’ 압박·여 “국민과 가까워지는 계기” 랭크뉴스 2024.05.08
34620 부산대 의대 증원안 부결에 “시정명령 후 행정조치”·“부결 환영” 랭크뉴스 2024.05.08
34619 [속보] 방사청 "KF-21 인니 분담금 6000억 납부로 조정 추진" 랭크뉴스 2024.05.08
34618 산업부 장관 “전기·가스요금 반드시 정상화…적절 시점 찾는 중” 랭크뉴스 2024.05.08
34617 아버지 유품서 5천만원 찾아준 것도 고마운데…감동의 ‘사례금 기부’ 랭크뉴스 2024.05.08
34616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 SNS 뽑기 게임서 ‘득템’? 알고 보니 ‘사기템’ 랭크뉴스 2024.05.08
34615 이재명 "'장시호 녹취록' 모해위증교사‥검사 탄핵 넘어 형사처벌해야" 랭크뉴스 2024.05.08
34614 알츠하이머병 ‘원인’ 유전자 발견, “부작용 위험 있어도 레켐비 치료 필요” 랭크뉴스 2024.05.08
34613 조국 "신임 민정수석은 '인사통'… '검사가 검사질' 할 것" 랭크뉴스 2024.05.08
34612 여덟번째 세상 등진 전세사기 피해자 …"저도 잘 살고 싶었습니다" 랭크뉴스 2024.05.08
34611 영수회담 '비선 논란' 뒤엔…다들 '尹 텔레그램'을 우려한다 랭크뉴스 2024.05.08
34610 대전서 '맹견 70마리 탈출' 소동... 재난문자까지 보냈다 랭크뉴스 2024.05.08
34609 [IPO 뜯어보기] 고평가 논란 빚은 ‘PSR’ 활용한 그리드위즈... PER로 보면 헉소리 나네 랭크뉴스 2024.05.08
34608 日 기시다 총리는 왜 서울에서 묵을 호텔을 바꿨나[문지방] 랭크뉴스 2024.05.08
34607 이철규 “한동훈 당대표? 제가 원내대표 안 하겠단 근저에 패배 책임감 있는데···” 랭크뉴스 2024.05.08
34606 조국 “文정부때 검찰개혁 한계 부딪혀 뼈아파…‘다음은 없다’ 각오로 다시 추진” 랭크뉴스 2024.05.08
34605 불황에 '500대 기업' 하한선 낮아져…삼성전자 매출 감소에도 '1위' 랭크뉴스 2024.05.08
34604 박찬대 "尹, 25만원 지원금·채해병 특검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4.05.08
34603 여자친구 살해 ‘수능 만점’ 의대생…오늘 구속영장 심사 랭크뉴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