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26%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은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4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1%),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28%,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0%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주 전보다 5%포인트 오른 26%, 부정 평가는 4%포인트 내린 66%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긍정 평가 이유에서 외교 언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2주 전과 같은 30%,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 내린 27%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2주 전보다 2%포인트 내린 11%였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707 세계 곳곳 전산망 장애…공항·통신·방송·금융 등 차질 랭크뉴스 2024.07.19
31706 여중생 사진 무단공개한 무인점포 업주… 결국 검찰송치 랭크뉴스 2024.07.19
31705 '7070, 대통령 전화 아니냐' 추궁에…이종섭 "답변 않겠다" 랭크뉴스 2024.07.19
31704 MS ‘클라우드 먹통’에 전세계 항공·방송 대란 랭크뉴스 2024.07.19
31703 택시 탈 때마다 "고령 기사님"…젊은 세대는 배달·택배로 이동 랭크뉴스 2024.07.19
31702 전세계 곳곳 'MS발 쇼크'…항공·금융·통신·방송 죄다 먹통됐다 랭크뉴스 2024.07.19
31701 ‘물벼락’ 장맛비 또 올라온다…경기남부·충청으로 북상중 랭크뉴스 2024.07.19
31700 탄핵 청원 청문회서 여야 고성·충돌…임성근 “이종호 몰라” 랭크뉴스 2024.07.19
31699 [단독]청문회 중 임성근과 문자 나눈 간부급 검사 “상식적 조언 했다”···지난해 수사 때도 통화 랭크뉴스 2024.07.19
31698 [4대은행 PB의 하반기 투자전략] "현금 30% 유지…美대선따라 방향키 잡아라" 랭크뉴스 2024.07.19
31697 [속보] 전세계 IT 대란에 발칵‥공항 멈추고 통신·방송·금융 차질 랭크뉴스 2024.07.19
31696 한동훈·나경원 마지막 토론서 대충돌…韓 “개인 차원의 부탁” 羅 “이렇게 모욕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7.19
31695 합참, 대북 확성기 방송 매일 하기로…“풍선 부양 준비 지속돼” 랭크뉴스 2024.07.19
31694 [속보] 세계 곳곳 전산망 장애…공항·통신·방송·금융 등 차질 랭크뉴스 2024.07.19
31693 “임신했는데 어떡하죠” 위기임산부 1308 상담 첫날 랭크뉴스 2024.07.19
31692 MS발 전세계 IT 대란 국내도 파장…일부 항공·게임 서버 '먹통' 랭크뉴스 2024.07.19
31691 [속보] 전세계 곳곳 'MS발 쇼크'…항공·통신·금융 먹통됐다 랭크뉴스 2024.07.19
31690 [속보] 파리올림픽조직위 “IT 시스템 타격…비상대책 가동” 랭크뉴스 2024.07.19
31689 덩치 키운 SK이노, 글로벌 에너지기업 M&A 대열 합류 랭크뉴스 2024.07.19
31688 동성혼 ‘희망’ 품는 성소수자들…“직장 휴가 받아 신혼여행 가고 싶다”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