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동해 심해 지역 분석 평가를 담당한 액트지오를 둘러싼 논란이 신뢰성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의 경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고, 논란으로 인해 해석 결과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시추공 위치 선정 등 남은 절차와 관련해서도 액트지오의 역할은 `조언자`이고 최종 결정을 하는 주체는 석유공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약 20%로 나온 성공률 도출 방식 등 가스전 개발 관련 정보를 공개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모든 걸 다 공개해버리면 협상에서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며 정교한 전략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첫 시추 비용은 1천억 원에서 1천3백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외 메이저 석유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외국 자본 유치에 따라 우리의 재정 부담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131 서울 아파트 상반기 거래량 3년 만에 최다… 실거래가도 고점 88% 회복 랭크뉴스 2024.06.16
35130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본격화…시추 착수비 120억원 우선 확보(종합) 랭크뉴스 2024.06.16
35129 대통령실 "종부세, 초고가 1주택자 등에게 부과…상속세 30%까지 인하해야" 랭크뉴스 2024.06.16
35128 "조합장 성과급 10억" 결정에…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반발 확산 랭크뉴스 2024.06.16
35127 "의료기관 10곳 중 6곳 '대리처방'…의사 부족해 불법의료 여전" 랭크뉴스 2024.06.16
35126 영국 왕세자빈, ‘암 투병’ 사실 밝힌 후 대중 앞 첫 외출 랭크뉴스 2024.06.16
35125 배우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혐의’ 무죄서 유죄로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4.06.16
35124 [속보] 정부 “의사 무제한 자유 허용될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6.16
35123 대통령실 ‘저출생수석 후보’, 다자녀 워킹맘 포함 4명 압축 랭크뉴스 2024.06.16
35122 ‘쩐의 전쟁’ 금융사 결집한 원베일리 랭크뉴스 2024.06.16
35121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한 달여 만 피해 택시기사와 합의 랭크뉴스 2024.06.16
35120 [단독] 마취 상태 환자에 성범죄…“의사에 대한 불신 갖게 돼” [주말엔] 랭크뉴스 2024.06.16
35119 ‘뺑소니 구속’ 김호중, 35일 만에 피해 택시기사와 합의 랭크뉴스 2024.06.16
35118 전북 부안 지진 피해 신고 계속 ‘증가’…580여 건 접수 랭크뉴스 2024.06.16
35117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율 30%로 인하 필요” 랭크뉴스 2024.06.16
35116 한 총리 “헌법과 법률에 따른 조치 ‘아예 없었던 일’ 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16
35115 민주 "국책기관 검증도 '패싱'‥윤대통령 '유전 게이트' 국정조사해야" 랭크뉴스 2024.06.16
35114 법사위원장 정청래 카드는 ‘뜻밖의 한 수’ 랭크뉴스 2024.06.16
35113 펜과 빈 메모장, 물 한 병만… 세계가 주목할 美 바이든·트럼프 첫 토론 대결 랭크뉴스 2024.06.16
35112 작년 정시 합격 수능점수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순으로 높았다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