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동해 심해 지역 분석 평가를 담당한 액트지오를 둘러싼 논란이 신뢰성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의 경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고, 논란으로 인해 해석 결과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시추공 위치 선정 등 남은 절차와 관련해서도 액트지오의 역할은 `조언자`이고 최종 결정을 하는 주체는 석유공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약 20%로 나온 성공률 도출 방식 등 가스전 개발 관련 정보를 공개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모든 걸 다 공개해버리면 협상에서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며 정교한 전략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첫 시추 비용은 1천억 원에서 1천3백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외 메이저 석유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외국 자본 유치에 따라 우리의 재정 부담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150 무주택자 ‘악몽’ 재현되나...다시 치솟는 ‘서울 아파트’ 값 랭크뉴스 2024.06.16
35149 콧수염 기른 김구, 활쏘는 조선 여성들···대만 수집가가 모은 희귀 사진들 랭크뉴스 2024.06.16
35148 “조합장 성과급 10억이 웬 말”…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반발’ 랭크뉴스 2024.06.16
35147 ‘제자 성폭행’ 전 교수 징역 4년…“아버지처럼 따른 점 이용해 범죄” 랭크뉴스 2024.06.16
35146 역대급 더위에···삼성 시스템에어컨 판매 25% 늘어 랭크뉴스 2024.06.16
35145 대통령실 “상속세율 30%로 내려야…종부세 사실상 폐지 필요” 랭크뉴스 2024.06.16
35144 “내년 최저임금, 최소한 얼마는 돼야?”···직장인들 대답은 랭크뉴스 2024.06.16
35143 서울대병원 내일(17일)부터 무기한 휴진…다음 주 의료계 휴진 본격화 랭크뉴스 2024.06.16
35142 서울의대비대위 "서울대교수 529명 휴진 참여…90.3% 휴진 지지" 랭크뉴스 2024.06.16
35141 오픈채팅방 주식 추천 사기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랭크뉴스 2024.06.16
35140 반도체, 디스플레이 호조에···두달 연속 ICT 수출 30%대 증가 랭크뉴스 2024.06.16
35139 1년에 100억 개 팔았다…일본 ‘100엔 숍’의 질주[글로벌 현장] 랭크뉴스 2024.06.16
35138 대기업 절반 이상 “ESG 공시 의무 2028년 이후가 적정” 랭크뉴스 2024.06.16
35137 뭘 먹었길래…푸바오, 공개 사흘 만에 관람 일시 중단했다 재개 랭크뉴스 2024.06.16
35136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전면 폐지 必… 상속세도 낮춰야” 랭크뉴스 2024.06.16
35135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전면폐지가 바람직‥상속세율도 낮춰야" 랭크뉴스 2024.06.16
35134 유명폭포 사진 찍다가 날벼락…낙석 맞은女 그자리서 숨졌다 랭크뉴스 2024.06.16
35133 서울시 정책·사업에 ‘인구영향평가’ 도입…고령화·저출생 대응 랭크뉴스 2024.06.16
35132 정부 “의사에게 혜택 보장… 무제한 자유 허용 안돼” 랭크뉴스 2024.06.16
35131 서울 아파트 상반기 거래량 3년 만에 최다… 실거래가도 고점 88% 회복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