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9일 당선인총회에 참석한 김재섭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재섭 의원이 14일 “제 정치적 소임은 친윤이라는 이름으로 당을 망쳐놓은 사람들을 개혁하는 것”이라며 “친윤의 지원을 받거나 이럴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 들어서며 당내 친윤석열계가 김 의원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맞수로 내세우려 한다는 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당내에선 김 의원이 최근 친윤계 의원들과 식사를 했다는 얘기도 돌았는데, 김 의원이 스스로 친윤 후보가 되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김 의원은 이어 “김재섭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보니까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는 것 같다”며 “주변에서 어떤 얘기를 하든지 김재섭의 길을 걸어가겠다. 당의 개혁을 위해 앞장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권 도전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당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고 그 가운데서 제 역할을 계속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379 한덕수 “17·18일 의사 집단 휴진, 안타깝다… 결정 거둬 달라” 랭크뉴스 2024.06.14
34378 385만원에 팔리는 디올 가방, 원가 ‘8만원’ 이었다 랭크뉴스 2024.06.14
34377 부안 지진 피해 400건 복구는 언제 시작?…"피해액 산정부터" 랭크뉴스 2024.06.14
34376 “몸 안좋아 보신탕 해먹으려”…키우던 개 도살한 60대 랭크뉴스 2024.06.14
34375 [여의춘추] 중국 ‘입틀막’ 시킨 대만계 젠슨 황 랭크뉴스 2024.06.14
34374 펄펄 달궈지는 중국···일부 지역선 70도까지 올랐다 랭크뉴스 2024.06.14
34373 머스크, 보상안 가결한 테슬라 개미들에 “사랑합니다” 랭크뉴스 2024.06.14
34372 뇌전증 전문 교수들 휴진 불참…"환자 겁주지 마라" 의협 때렸다 랭크뉴스 2024.06.14
34371 젠슨 황은 어디에…이재용, 美 출장서 저커버그 등 연쇄 회동 랭크뉴스 2024.06.14
34370 이차전지주 천보 주가 70% 추락해도… 3000억 ‘돌려막기’ 전환사채에 줄 섰다, 왜? 랭크뉴스 2024.06.14
34369 보건의료노조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변경 업무 거부” 랭크뉴스 2024.06.14
34368 “처음 뵙겠습니다” 첫 선 보이는 개인투자용 국채…누가 사야 좋을까? 랭크뉴스 2024.06.14
34367 창문 틈 사이로 여성 알몸 불법 촬영…공무원직 잃게 생긴 30대 랭크뉴스 2024.06.14
34366 정부, 두달째 '내수 회복조짐' 진단…"물가상승세는 둔화"(종합) 랭크뉴스 2024.06.14
34365 '김여사 명품백' 구입한 서울의소리 기자 경찰 출석 랭크뉴스 2024.06.14
34364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생명"…뇌전증 전문 교수들 집단휴진 불참 랭크뉴스 2024.06.14
» »»»»» 김재섭 “당 망친 친윤 개혁이 내 소임···친윤 지원 받을 생각 없다” 랭크뉴스 2024.06.14
34362 “대북 확성기에 DMZ 고라니들만 감동”…소음 지옥 다시 열리나 랭크뉴스 2024.06.14
34361 교통사고로 ‘뒤집힌 차량’…시민들 우르르 달려가더니 랭크뉴스 2024.06.14
34360 미래에셋證 PE 정리 수순 들어가나… 공석인 이사급 팀장 자리에 과·차장 앉혀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