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9일 당선인총회에 참석한 김재섭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재섭 의원이 14일 “제 정치적 소임은 친윤이라는 이름으로 당을 망쳐놓은 사람들을 개혁하는 것”이라며 “친윤의 지원을 받거나 이럴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 들어서며 당내 친윤석열계가 김 의원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맞수로 내세우려 한다는 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당내에선 김 의원이 최근 친윤계 의원들과 식사를 했다는 얘기도 돌았는데, 김 의원이 스스로 친윤 후보가 되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김 의원은 이어 “김재섭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보니까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는 것 같다”며 “주변에서 어떤 얘기를 하든지 김재섭의 길을 걸어가겠다. 당의 개혁을 위해 앞장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권 도전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당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고 그 가운데서 제 역할을 계속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141 "거의 벌거벗었다" 고백…'스타워즈' 공주 의상 낙찰가 '깜짝' 랭크뉴스 2024.07.29
31140 [사설]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日 역사왜곡 꼼수 용인 안 된다 랭크뉴스 2024.07.29
31139 "공주 포기해도 좋아"…美 무속인과 결혼하는 노르웨이 공주 랭크뉴스 2024.07.29
31138 해리스, 대권 도전 일주일 만에 2억 달러 기부금 확보 랭크뉴스 2024.07.29
31137 ‘우산 시위’ 나선 티메프 피해자들…“큐텐 직접 사과해야” [포착] 랭크뉴스 2024.07.29
31136 [올림픽] 안세영도 떠는 첫 경기…"좋은 자극 삼고 나아지겠다" 랭크뉴스 2024.07.29
31135 정의선 현대차 회장, 양궁 여자단체전 시상식 깜짝 등장 랭크뉴스 2024.07.29
31134 민주당 “이진숙, 법카 유용 의혹에 무단 결근·해외여행 정황”···“수사기관 포토라인에 세울 것” 랭크뉴스 2024.07.29
31133 정부 압박에 PG사 티메프 환불 재개… ‘손실폭탄’ 우려 랭크뉴스 2024.07.29
31132 美 WSJ "연준 이번주 FOMC서 9월 인하 신호 보낼 것" 랭크뉴스 2024.07.29
31131 해리스, 대권 도전 일주일 만에 2억 달러 모금 확보 랭크뉴스 2024.07.29
31130 '세계 최강' 여자 양궁... 올림픽 10연패 신화 랭크뉴스 2024.07.29
31129 도쿄서 만난 한·미·일 국방장관, 3국 안보협력 첫 공식 문서 작성 랭크뉴스 2024.07.29
31128 베네수엘라 대선 투표…‘경제난’에 25년 만의 정권교체 이뤄질까 랭크뉴스 2024.07.29
31127 [하이라이트] 숨죽인 표적지 확인 후 “와~~!” 양궁 여자단체 금메달 [대한민국:중국] 랭크뉴스 2024.07.29
31126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10연패 신화' 완성…중국 꺾고 금메달(종합) 랭크뉴스 2024.07.29
31125 [올림픽] 국제대회 경험 없다더니…'신궁'의 자격 뽐낸 전훈영·남수현 랭크뉴스 2024.07.29
31124 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10연패 신화’ 달성 랭크뉴스 2024.07.29
31123 [올림픽] 여자 양궁, 중국 꺾고 단체전 금메달‥10회 연속 우승 쾌거 랭크뉴스 2024.07.29
31122 총·칼·활의 힘, 한국 선수단 파리 올림픽 종합 순위 1위로 깜짝 부상 랭크뉴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