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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시민들이 힘을 모아 교통사고로 뒤집힌 차량을 들어 올리고 탑승자들을 구조했습니다.

어제(13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시 종로구 교북동의 한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 두 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들이받힌 차량 한 대가 옆으로 뒤집히며 순간 도로가 정체됐습니다.

이 때 사고를 목격한 주변 시민들이 지체 없이 달려와 차를 바로 세우고 안에 있던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사고 목격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갑자기 (앞에 있던) 차에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오더니 앞으로 확 달려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목격자는 "차가 뒤집어진 것을 보고 지나가던 시민들이 뛰어나와 바로 세웠다"며, "덕분에 어른 1명과 아이 1명이 무사히 구조돼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사고가 난 차량 세 대에는 모두 여섯 명이 타고 있었고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가해 차량이 앞차를 추돌한 후 또 다른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전혜지
화면제공: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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