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실시된 2024 경기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방열복을 착용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기사와 무관)


경남 김해시 진례면 한 합성수지 재가공 공장에서 14일 오전 6시 28분쯤 불이 났다.

이 불로 284㎡ 규모 공장 1개동이 모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야간 근무를 하던 노동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인근에 기숙사로 활용되는 컨테이너 박스에 있던 1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6분만인 이날 오전 7시14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합성수지류 화재 특성상 중장비를 동원해 내부까지 불씨를 잡아야 해서 잔불 정리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78 "여기가 한국이야, 일본이야?"…너도나도 여행가더니 관광객 무려 랭크뉴스 2024.07.20
31877 아이티 이주민 보트 화재로 40명 사망…"종교의식 벌인 듯" 랭크뉴스 2024.07.20
31876 美합참의장 "中과의 전쟁 승리 자신…미래전쟁은 대규모 분쟁" 랭크뉴스 2024.07.20
31875 "안아보고 싶다"더니…11개월 조카 아파트 24층서 던져 살해한 고모 랭크뉴스 2024.07.20
31874 아디다스 '반유대주의' 비판에 모델 하디드 광고 교체 랭크뉴스 2024.07.20
31873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나타난 ‘이 멸종위기종’…이송 중 숨져 랭크뉴스 2024.07.20
31872 "테슬라, IT대란에 생산라인 일부 멈춰"…머스크 "공급망 발작" 랭크뉴스 2024.07.20
31871 부산 급경사서 유치원 버스 60여m 뒤로 밀려 사고…15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7.20
31870 근무 중 숨진 전주페이퍼 청년, 정밀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마비' 랭크뉴스 2024.07.20
31869 브라질 룰라 "11월 APEC 정상회의 참석…중국과 일대일로 논의" 랭크뉴스 2024.07.20
31868 “저 차 좀 수상한데”…음주운전 3번 검거한 ‘매의 눈’에 딱 걸렸다 랭크뉴스 2024.07.20
31867 "나치 회사, 역겹다" 비판 빗발…아디다스 광고 바꿨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20
31866 野 한민수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법인카드로 주말골프 30회" 랭크뉴스 2024.07.20
31865 방콕 최고급 호텔서 숨진 채 발견된 외국인 6명…"범인은 이 안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7.20
31864 블링컨 "북중러 군사 밀착…中, 현 상황 매우 불편할 것" 랭크뉴스 2024.07.20
31863 오송 지하차도 1년 보완공사도 ‘부실’…재개통 연기 랭크뉴스 2024.07.20
31862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EU 집행위 만나 ‘합병반대’ 입장 전달한다 랭크뉴스 2024.07.20
31861 설민석 "논문표절 때 최강지옥…가장 많이 달린 댓글은 역사기꾼" 랭크뉴스 2024.07.20
31860 푸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별세 애도 랭크뉴스 2024.07.20
31859 “트럼프 총격범, 범행 전 다른 총격 사건 검색” 랭크뉴스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