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실시된 2024 경기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방열복을 착용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기사와 무관)


경남 김해시 진례면 한 합성수지 재가공 공장에서 14일 오전 6시 28분쯤 불이 났다.

이 불로 284㎡ 규모 공장 1개동이 모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야간 근무를 하던 노동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인근에 기숙사로 활용되는 컨테이너 박스에 있던 1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6분만인 이날 오전 7시14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합성수지류 화재 특성상 중장비를 동원해 내부까지 불씨를 잡아야 해서 잔불 정리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40만 원 선물'도 신고해 처벌 모면‥디올백은? 랭크뉴스 2024.06.14
» »»»»» 김해 합성수지 재가공 공장 불…공장 1개동 전소 랭크뉴스 2024.06.14
9515 [일문일답] 석유공사 사장 "많은 석유·가스 발견 염원에 '대왕고래'로" 랭크뉴스 2024.06.14
9514 호텔 청소부 노린 연쇄 성폭행... 워싱턴 검찰은 왜 '아무개'를 기소했나 [세계의 콜드케이스] 랭크뉴스 2024.06.14
9513 “3천억 새만금 사업에 위조서류”…박세리 父 고소 전말 랭크뉴스 2024.06.14
9512 입 연 밀양 사건 피해자…“일상 회복 도와달라” 랭크뉴스 2024.06.14
9511 풍선·드론·감청…용산은 탈탈 털리고 있다 [세상읽기] 랭크뉴스 2024.06.14
9510 [단독] 삼성, 파운드리 고성능 칩 매출 전망 대폭 상향… TSMC에 1.4나노 '승부수' 랭크뉴스 2024.06.14
9509 [단독] 이재명, 김성태 모른다고? 檢 법정에 내놓을 '세 장면' 랭크뉴스 2024.06.14
9508 "둔촌주공 잡으면 月 2600만원 따박따박"…관리 경쟁도 불붙었다 랭크뉴스 2024.06.14
9507 최고기온 35도까지…주말 비 내리며 주춤한다는데 랭크뉴스 2024.06.14
9506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랭크뉴스 2024.06.14
9505 중국인 때문에 또 비행기 지연…이번엔 30대女 몰래 반입한 '이것' 때문 '황당' 랭크뉴스 2024.06.14
9504 부산 사직 뒤흔든 카리나 시구에 담긴 '프로야구와 연예인'의 상관관계 랭크뉴스 2024.06.14
9503 [단독] "이재명, 김성태 모를수 없었다" 검찰이 법정서 꺼낼 세 장면 랭크뉴스 2024.06.14
9502 장동혁 “원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되고 대표는 안되나” 랭크뉴스 2024.06.14
9501 조국 “대검·고검 폐지하고 공소청으로…검사 증원도 필요 없다” 랭크뉴스 2024.06.14
9500 385만원 디올 가방, 원가 8만원이었다…명품 '노동착취' 민낯 랭크뉴스 2024.06.14
9499 G7, 우크라 69조원 지원 합의···미·일과는 안보협정 랭크뉴스 2024.06.14
9498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사건'에 결국…새만금개발청 "우선협상자 취소"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