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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등 9곳서 주민 심리회복 상담 172건 진행


행안부 장관에게 지진 당시 상황 설명하는 주민들
(부안=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부안에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인 13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부안군 계화면의 한 마을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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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시설물 피해 신고는 모두 401건이 접수됐다. 전날 오후 5시 30분 집계(287건)보다 114건 늘었다.

부안 지역이 3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김제(24건), 정읍(22건), 고창(8건), 군산·전주(각 4건), 익산·순창(각 3건), 완주·광주(각 1건)에서도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화장실 타일과 유리창이 깨지거나 벽에 금이 갔다는 신고가 주를 이뤘고, 주택 담장이 기울어졌거나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내용도 접수됐다.

행안부와 지자체 등은 부안군청과 부안군 계화면 동돈마을 등 9곳에서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돕는 상담 172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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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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