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명서, 고소장 접수돼 수사 중
경기 광명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에게 빌려 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아름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고소인은 모두 3명이며, 이들이 밝힌 피해 금액은 3,700여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아름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3월 지인 1명이 최초 고소한데이어 또 다른 지인 2명이 각기 다른 경기지역 경찰에서 고소장을 접수했다가 광명서가 통합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아름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아름은 지난달 초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 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로 자신의 모친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아름은 2012년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이듬해인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639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첫판 승리… 박상원도 16강행 랭크뉴스 2024.07.27
30638 이재명, 부·울·경 돌며 싹쓸이…누적 90.89% 랭크뉴스 2024.07.27
30637 50시간 넘긴 '방송4법' 필리버스터‥내일 새벽 또다시 격돌 랭크뉴스 2024.07.27
30636 [영상][하이라이트] "땀도 안 나고 끝났네요" 펜싱 오상욱 16강 진출 랭크뉴스 2024.07.27
30635 조태열,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동…리영철 북한 대사는 무반응 랭크뉴스 2024.07.27
30634 [올림픽] 바흐 IOC 위원장, 오후 8시에 윤 대통령에 사과 전화(종합) 랭크뉴스 2024.07.27
30633 런던 때도 실수하더니‥IOC "깊이 사과" 랭크뉴스 2024.07.27
30632 이재명, 부울경 경선서 김두관에 압승… 누적 90.89% 득표 랭크뉴스 2024.07.27
30631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 결선 진출... 평영 100m 최동열은 준결선 진출 실패 랭크뉴스 2024.07.27
30630 IOC 위원장, ‘한국=북한’ 윤 대통령에 전화해 사과 랭크뉴스 2024.07.27
30629 파리의 '은빛 총성' 첫 메달 쐈다 랭크뉴스 2024.07.27
30628 바흐 IOC 위원장, 오후 8시에 尹 대통령에 사과 전화 랭크뉴스 2024.07.27
30627 7위로 결선 오른 김우민의 여유 “결선에선 어떻게 될지 몰라” 랭크뉴스 2024.07.27
30626 ‘24살 동갑내기’가 일냈다… 금지현-박하준 10m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랭크뉴스 2024.07.27
30625 이숙연 딸 '아빠 찬스' 논란되자…37억 상당 비상장주식 기부 랭크뉴스 2024.07.27
30624 ‘나’를 프린트하다…여름철 벌어진 ‘이상한 티셔츠’ 대결 랭크뉴스 2024.07.27
30623 [올림픽] 사격 박하준·금지현, 우리 선수단 첫 메달 랭크뉴스 2024.07.27
30622 허웅 전 여친 "돈 안 주면 임신 폭로"…공갈인지 모호하다고? [이용해 변호사의 엔터Law 이슈] 랭크뉴스 2024.07.27
30621 '필리핀 가사 도우미' 접수 10일 만에 300가정 몰려 랭크뉴스 2024.07.27
30620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 결승 진출... 평영 100m 최동열은 준결승 진출 실패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