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미시시피주 노스잭슨에서 한 남성이 구직 센터에서 실업수당 신청서를 들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6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3000건 증가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6∼12일 주간(24만8000명)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000건)도 웃돌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6일∼6월 1일 주간 182만건으로 직전 주보다 3만건 늘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증가는 그동안 과열 양상을 지속해온 미국의 노동 시장이 식고,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 금리 인하의 전제 조건으로 뜨거운 노동 시장이 완화돼야 한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622 中, 부동산 강력 구조조정 시사… “高부채 폐단 없앨 것” 랭크뉴스 2024.07.19
31621 트럼프 “한국 등서 무력 충돌 망령… 세계 평화 회복하겠다” 랭크뉴스 2024.07.19
31620 트럼프 “김정은 날 그리워해…백악관 복귀하면 잘 지낼 것” 랭크뉴스 2024.07.19
31619 배용준 내세워 300억대 코인사기…檢, 퀸비코인 일당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7.19
31618 용두암 갯바위 '바가지' 전복 소라…"더구나 횟집서 사온 것" 랭크뉴스 2024.07.19
31617 변협, '쯔양 과거 유출 의혹' 변호사에 직권조사 개시 랭크뉴스 2024.07.19
31616 [단독] 국정원, 신한證과 50억 소송전 승소… 法 “투자자 보호 의무 위반” 랭크뉴스 2024.07.19
31615 "꺼내달라" 외침에도 20분간 외면한 태권도 관장...경찰,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7.19
31614 국토부의 연이은 부동산 진단, 시장과는 반대로 읽고 있다 랭크뉴스 2024.07.19
31613 청문회장 입장하다 얼굴 다친 전현희… 시작부터 충돌로 얼룩진 '尹 탄핵 청원' 청문회 랭크뉴스 2024.07.19
31612 "배용준도 투자했다"…300억 꿀꺽한 '욘사마 코인' 정체 랭크뉴스 2024.07.19
31611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몸싸움에 고성 오가며 정면충돌[국회 풍경] 랭크뉴스 2024.07.19
31610 한달 만에 입 연 토트넘 감독 "우리는 SON 결정 따를 것" 랭크뉴스 2024.07.19
31609 '4살 어린이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피해 아동 20분 넘게 방치 랭크뉴스 2024.07.19
31608 “미우나 고우나” 한국인 444만 명이 찾은 ‘이 곳’ 랭크뉴스 2024.07.19
31607 "용역비? 이런 영상 보냈잖아" 쯔양이 터뜨린 '2차 폭탄' 랭크뉴스 2024.07.19
31606 "그 사건 기소한 건 尹대통령"‥한동훈 응수에 국힘 또 발칵 랭크뉴스 2024.07.19
31605 원희룡 "'헬 마우스' 한동훈, 가짜사과…대통령까지 끌어들여" 랭크뉴스 2024.07.19
31604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 잘 지내…나를 그리워할 것” 랭크뉴스 2024.07.19
31603 주진우, 대통령실 통화 기록에 "1년 전 44초 통화 기억하겠나"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