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미시시피주 노스잭슨에서 한 남성이 구직 센터에서 실업수당 신청서를 들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6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3000건 증가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6∼12일 주간(24만8000명)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000건)도 웃돌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6일∼6월 1일 주간 182만건으로 직전 주보다 3만건 늘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증가는 그동안 과열 양상을 지속해온 미국의 노동 시장이 식고,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 금리 인하의 전제 조건으로 뜨거운 노동 시장이 완화돼야 한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361 한동훈 “나경원 청탁 괜히 말했다…조건 없이 사과” 랭크뉴스 2024.07.18
31360 박지원 “수미 테리 사건, 또 문 정부 탓…윤 정권에 도움 안돼” 랭크뉴스 2024.07.18
31359 “난 아프다”며 머스크 저격한 바이든…당내 시선은 ‘싸늘’ 랭크뉴스 2024.07.18
31358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지원금법, 국회 행안위 통과···국민의힘 퇴장 랭크뉴스 2024.07.18
31357 밤사이 남부 많은 비‥최고 120mm 이상 랭크뉴스 2024.07.18
31356 쏟아지는 폭우에 다 잠겼다…영상으로 본 피해 현장 랭크뉴스 2024.07.18
31355 EU 최고위직 4명 중 3명 여성…'여풍' 한층 거세진다 랭크뉴스 2024.07.18
31354 '쯔양 공갈' 구제역 결국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7.18
31353 [단독]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팔로어 역할엔 한계…과학기술 선점할 것” 랭크뉴스 2024.07.18
31352 '전공의 1만여 명 사직' 초읽기‥정부 "9월 미복귀 시 군대 가야" 랭크뉴스 2024.07.18
31351 800-7070 통화기록 추가 공개‥조태용·주진우와 통화했다 랭크뉴스 2024.07.18
31350 제자 논문으로 딸 서울대 치전원 보낸 교수, 1심서 실형 랭크뉴스 2024.07.18
31349 ‘나경원 공소 취소 부탁’ 발언 파장…한동훈 “신중하지 못했다”사과 랭크뉴스 2024.07.18
31348 팔당댐 방류로 고양 현천육갑문 9시부터 전면 통제 랭크뉴스 2024.07.18
31347 상속세 일괄공제 최대 10억으로 상향…금투세는 폐지하기로 랭크뉴스 2024.07.18
31346 비온다고 주차장서 폭포수…"차 빼라" 난리 난 신축 아파트, 어디? 랭크뉴스 2024.07.18
31345 日사도광산 기업 "상업 채굴 재개 안해"…세계유산 권고 수용 랭크뉴스 2024.07.18
31344 의혹의 출발점 대통령실 전화‥02-800-7070 통화 기록 공개된다 랭크뉴스 2024.07.18
31343 검찰, 유튜버 구제역·전국진 주거지 압수수색…쯔양 협박 의혹 랭크뉴스 2024.07.18
31342 '색깔론 핍박' 김미화의 울분 "이진숙, 좌파·우파 연예인 발표 때 PPT까지 띄웠다"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