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푸틴 방북 날짜는 '함구'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크렘린궁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발전 잠재력이 매우 심대하다고 강조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데 대해 '서방이 우려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웃과 좋은 관계를 발전시킬 우리의 권리에 대해 누구도 우려해서는 안 되고 누구도 논란을 제기할 수 없으며 그래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자 우리에게 우호적인 국가로,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상승 궤도에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 방북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이달 안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일본 NHK는 다음 주 초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대통령실도 전날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며칠 안으로 다가왔다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53 "명품백 받고 한국 정부 대리"... 미국, CIA 출신 한국계 수미 테리 기소 랭크뉴스 2024.07.17
30852 가상자산 시세조종 의혹 ‘존버킴’ 구속…법원 “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4.07.17
30851 [속보] 한수원,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로 선정 랭크뉴스 2024.07.17
30850 이종섭에 전화한 '02-800-7070' 번호 가입자 '대통령경호처'였다 랭크뉴스 2024.07.17
30849 "똥물 아니다…센강서 수영할 것" 파리 시장 뛰어들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7.17
30848 K원전 가격·품질·관리 노하우 먹혔다…10여년치 원전 일감 공급 랭크뉴스 2024.07.17
30847 배터리 구하기 승부수…SK그룹 '106조 에너지 공룡' 띄운다 랭크뉴스 2024.07.17
30846 쌀·닭고기 '국내산' 속여 키즈카페 납품…위반 급증에도 과태료는 고작 20만원 랭크뉴스 2024.07.17
30845 [속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자는 한국” 랭크뉴스 2024.07.17
30844 [속보] 한국, 30조 원 체코 원전 수주 성공..."체코 현대사 중 가장 큰 규모" 랭크뉴스 2024.07.17
30843 [2보] '팀코리아', 프랑스 누르고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랭크뉴스 2024.07.17
30842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음주운전 단속 적발…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7.17
30841 800억대 가상자산 시세조종 혐의 '존버킴' 출소 뒤 또 구속 랭크뉴스 2024.07.17
30840 [단독] 출소한 코인왕 ‘존버킴’에 또 다시 구속 랭크뉴스 2024.07.17
30839 아파트 ‘펑’ 화재…1명 숨지고 30여 명 대피 랭크뉴스 2024.07.17
30838 중부 최대 200mm 예보…밤사이 폭우 주의 랭크뉴스 2024.07.17
30837 여름철 에어컨 찬바람에 악화하는 관절 통증… 적정 온습도 유지 필수 랭크뉴스 2024.07.17
30836 또 오르는 주담대 금리…엇박자 정책에 딜레마 빠진 은행들 랭크뉴스 2024.07.17
30835 ‘이첩보류’ 직전 이종섭과 통화 800-7070…대통령경호처 명의 랭크뉴스 2024.07.17
30834 목요일도 전국 대부분 장맛비…서울·경기 최대 120mm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