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 사진 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씨로부터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3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소인 3명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총 3700만원가량이다. 이들은 “이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3월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최초로 접수했다. 이후 지난달까지 2건의 고소장을 타 지역 경찰서로부터 추가로 이송받았다.

이씨는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 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로 지난달 자신의 모친 A씨와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아름의 전 남편 B씨는 지난 2월 아름과 A씨를 각각의 혐의로 고소했었다.

이씨는 2012년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이듬해인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998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역 7년 구형···검찰 “이태원 참사에 가장 큰 책임” 랭크뉴스 2024.07.16
29997 원희룡 “한동훈 특검되면 당대표 못해” 한동훈 “민심·당심 흐름 못꺾어”···비방전 계속 랭크뉴스 2024.07.16
29996 케냐 '여성 토막시신' 연쇄살인범 검거…"42명 살해" 자백 랭크뉴스 2024.07.16
29995 시리아 대통령 "핵심 문제 논의해야 에르도안 만날 것" 랭크뉴스 2024.07.16
29994 K웨딩 바가지 여전… 정가 3배 뻥튀기에 고의 파산도 랭크뉴스 2024.07.16
29993 누가 집을 사는가…장관과 시장, 답이 다르다 랭크뉴스 2024.07.16
29992 ‘상생안 무시?’… 기습 수수료 인상 ‘배민’ 벼르는 정부 랭크뉴스 2024.07.16
29991 타투 잉크서 박테리아 검출…"인체 감염 위험" 랭크뉴스 2024.07.16
29990 국회·정부 방치 속에서 벌어진 ‘36주 임신중지’ 유튜브 논란 랭크뉴스 2024.07.16
29989 반환하면 국고 횡령이라더니‥수사 앞두고 말 바꾸기 랭크뉴스 2024.07.16
29988 트럼프, 국방 기밀문건 유출 혐의 소송 기각 랭크뉴스 2024.07.16
29987 [사설] 美사령관 “韓 핵추진잠수함 추진 가능”…원자력협정 개정 나서라 랭크뉴스 2024.07.16
29986 영화 ‘듄’이 현실로…소변을 물로 바꾸는 우주복 진짜 나왔다 랭크뉴스 2024.07.16
29985 젤렌스키 "11월 평화회의 준비…러시아도 참석해야" 랭크뉴스 2024.07.16
29984 “2년 간 여성 42명 토막 살인” 자백한 케냐 연쇄살인범 검거 랭크뉴스 2024.07.16
29983 美법원, 트럼프 국가기밀 유출 소송 기각… “특검 임명 절차 헌법 위배” 랭크뉴스 2024.07.16
29982 '쯔양 협박 의혹' 레커들 돈줄 막는다…유튜브 "수익화 중지" 랭크뉴스 2024.07.16
29981 트럼프 피격 후 첫 인터뷰 “기적…대선 후보 연설 다시 쓰고 있다” 랭크뉴스 2024.07.16
29980 당원 5만명 집결…트럼프 "통합의 기회 주어졌다" 랭크뉴스 2024.07.16
29979 주도권 쥔 野에 세법개정 ‘좌우’…시장 혼란 커져 [이슈&워치] 랭크뉴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