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하철에서 잠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하철에서 옆자리 승객에게 기댄 채 잠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색 정장을 입은 이 의원이 지하철 자리에 앉아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가방과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쥔 채, 옆자리 승객에게 기대 자고 있었다.

원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해당 사진이 캡처돼 온라인상에서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옆자리 승객 당황했겠다" "친숙하다" "국회의원이 저러고 자는 게 웃기네" "만취한 건가" "대중교통 이용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 시절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해왔다.

그는 과거 한 방송 인터뷰에서 "지방 가는 일정 등의 경우엔 전용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서울 일정에는 가급적 원래 스타일대로 살려고 한다"면서 "여의도에서 집이 있는 상계동으로 귀가하는데 당 대표 차량을 쓰는 것은 목적이랑 맞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실에는 수행 인력이나 전담 기사 역할을 맡은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정치인들에 대한 범행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안전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832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0.4%…지난 총선보다 1%p↓ 랭크뉴스 2024.04.10
35831 겹겹이 싸맨 옷감 속 '청도 미라'…"382년 전 숨진 조선 남성" 랭크뉴스 2024.04.10
35830 고조되는 중동의 전운...국제유가도 '비상' 랭크뉴스 2024.04.10
35829 22대 총선 10시 투표율 10.4%···지난 총선보다 1%포인트 낮아 랭크뉴스 2024.04.10
35828 당신이 바꾼다...정치판 흔들릴 주목 지역구 [4월10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4.10
35827 총선 다음은 '대선'… 尹 이후 노리는 여야 '잠룡'의 앞날은 랭크뉴스 2024.04.10
35826 국민의힘 ‘대구·경북 싹쓸이’ 변수 된 ‘경산’…무소속 당선인 나올까 랭크뉴스 2024.04.10
35825 일 언론 “윤 정권 중간평가, 한·일 관계 고비”…국힘 패배 전망 랭크뉴스 2024.04.10
35824 사전투표 구멍에 '출구조사' 연신 헛방...이번 총선엔 믿을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4.10
35823 투표 하고 꽃길 걷자···지역별 봄꽃 명소 랭크뉴스 2024.04.10
35822 “건물주 아닌 연예인이 없네”...박민영 100억대 빌딩 소유, 시세 차익 ‘60억’ 랭크뉴스 2024.04.10
35821 [속보] 오전11시 본투표율 14.5%…직전 총선보다 0.8%p↓ 랭크뉴스 2024.04.10
35820 "적자나도 상관없어"···회장님 신념 이어가는 교보문고 랭크뉴스 2024.04.10
35819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4.5%…지난 총선보다 0.8%p↓ 랭크뉴스 2024.04.10
35818 편의점 알바 8시간동안 970만원 빼돌렸다…20대 수법 보니 랭크뉴스 2024.04.10
35817 이재명 “지인 모두에게” 한동훈 “젖먹던 힘까지” 투표 독려 랭크뉴스 2024.04.10
35816 의협 비대위 "정부와 어떤 협상 계획도 없어, 거짓 선동 강력 대처" 랭크뉴스 2024.04.10
35815 후다닥 건너 꾸벅…“착한 어린이를 봤습니다” [아살세] 랭크뉴스 2024.04.10
35814 22대 총선 11시 투표율 14.5%···지난 총선보다 0.8%포인트 낮아 랭크뉴스 2024.04.10
35813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4.5%…지난 총선보다 0.8%p↓ 랭크뉴스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