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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남녀가 실내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죠.

그런데 이 장소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인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이 누리꾼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작성자는 이곳이 인천공항이라고 설명했고요.

더군다나 테니스를 치는 곳은 사람들이 오가는 출입구 앞, 테니스 채를 휘두르는 남성 뒤로 사람이 지나가는데 상당히 위험해 보이죠.

누리꾼들은 정말 우리나라 맞냐며 눈을 의심했다는 반응이고요.

"머지않아 활주로에서 족구도 할 판"이라며 혀를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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