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테슬 라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또다시 성 추문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1일 머스크가 자신의 회사에서 여러 여성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2010년대 초반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여성을 불러내 데이트하면서 성관계를 가졌는데, 이후 이 여성을 회사의 정규직 간부급으로 채용했고요.

또 다른 여성은 머스크가 자신에게 그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세계가 인구 부족 위기에 직면해 있으니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요했다는 겁니다.

여성이 제안을 거절하자 머스크는 여성의 업무 성과에 불만을 제기하며 연봉 인상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엔 스페이스X에서 그에게 직접 보고하는 업무를 맡았던 여성 직원과도 한 달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성 추문에 휩싸였는데요.

여자 승무원을 성추행하는가 하면, 직원에게 출산을 권하며 정자를 기증해 쌍둥이를 낳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749 “소총 든 남자 지붕에” 연설 5분 전 목격 증언…비밀경호국 왜 놓쳤나 랭크뉴스 2024.07.14
33748 폭죽 같은 총성, 귀 만진 뒤 황급히 연탁 뒤로… 트럼프, 피 흘리며 허공에 주먹질 랭크뉴스 2024.07.14
33747 '5살 어린이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영장심사…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7.14
33746 야당 "국회 출석요구서 땅바닥에 내팽개친 대통령실 고발" 랭크뉴스 2024.07.14
33745 윤 대통령, '트럼프 피격'에 "끔찍한 정치 폭력‥쾌유 기원" 랭크뉴스 2024.07.14
33744 트럼프 총격범, 우등생이었다?… 수학·과학 ‘스타상’ 받아 랭크뉴스 2024.07.14
33743 총격범 공화당원? "명부에 이름"…철통 보안 어떻게 뚫었나 랭크뉴스 2024.07.14
33742 트럼프 유세 도중 총격 암살 시도…범인은 20세 공화당원 크룩스 랭크뉴스 2024.07.14
33741 “한국 찾은 北동포 안 돌려보낸다” 尹도 탈북민도 눈물 랭크뉴스 2024.07.14
33740 5살 아이 심정지인데 "장난이었다"는 태권도 관장…CCTV 삭제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4.07.14
33739 의정 보고를 '이재명 팬카페'에서… 22대 민주당 의원들의 '뉴노멀' 랭크뉴스 2024.07.14
33738 "멧돼지로 오인"…영주서 엽사가 쏜 총에 50대 여성 숨져 랭크뉴스 2024.07.14
33737 김정은의 격노 “지시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아”… 삼지연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7.14
33736 '300번 연속 성공' 스페이스X 로켓 팰컨9, 이례적 발사 실패 랭크뉴스 2024.07.14
33735 [트럼프 피격] 외신 "대선 경로 바뀔 수도…백악관 돌아가는 길 가까워져" 랭크뉴스 2024.07.14
33734 8천억짜리 인도 ‘크레이지 리치’ 결혼식…5개월째 축하행사 랭크뉴스 2024.07.14
33733 김여정 "오늘 또 한국 삐라 발견…더러운 짓 대가 각오해야" 랭크뉴스 2024.07.14
33732 이영표·박지성 이어 이동국 가세…“박주호에 법적 대응이라니” 랭크뉴스 2024.07.14
33731 [트럼프 피격] 응급처치 한 트럼프 뉴저지로…전용기서 두발로 '뚜벅뚜벅' 랭크뉴스 2024.07.14
33730 WP "트럼프 총격 용의자, 공화당 등록 당원" 랭크뉴스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