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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780만 원'입니다.

29층 아파트의 승강기가 고장 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장 원인과 수리 비용을 놓고 입주민들 사이에 논쟁이 붙었습니다.

승강기에 '사용 불가'란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입주민이 발로 차서 고장 났다고 적혀 있습니다.

승강기가 운행 도중 멈춰 입주민 A 씨가 갇혔는데, A 씨가 문을 여러 차례 발로 차는 모습이 CCTV에 촬영된 겁니다.

관리사무소는 A 씨에게 수리비 780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승강기 문이 닫히지 않아 화가 나서 문을 찼고, 도중에 멈추는 바람에 무서워서 또 맨발로 몇 번 찬 것뿐이라면서, 이미 고장 나 있을 때 발로 찬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웃 가운데선 싸늘한 반응도 나왔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 오랫동안 소리 지르며 찼다, 승강기 고장으로 다른 입주민들은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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