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780만 원'입니다.

29층 아파트의 승강기가 고장 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장 원인과 수리 비용을 놓고 입주민들 사이에 논쟁이 붙었습니다.

승강기에 '사용 불가'란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입주민이 발로 차서 고장 났다고 적혀 있습니다.

승강기가 운행 도중 멈춰 입주민 A 씨가 갇혔는데, A 씨가 문을 여러 차례 발로 차는 모습이 CCTV에 촬영된 겁니다.

관리사무소는 A 씨에게 수리비 780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승강기 문이 닫히지 않아 화가 나서 문을 찼고, 도중에 멈추는 바람에 무서워서 또 맨발로 몇 번 찬 것뿐이라면서, 이미 고장 나 있을 때 발로 찬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웃 가운데선 싸늘한 반응도 나왔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 오랫동안 소리 지르며 찼다, 승강기 고장으로 다른 입주민들은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333 올특위 해체론에도 "유지하겠다"… 교수들은 '전공의 교육 거부' 랭크뉴스 2024.07.21
32332 트럼프 "김정은에게 긴장 풀고 양키즈 경기나 보자고 했다" 랭크뉴스 2024.07.21
32331 [위고비쇼크] 위고비보다 젭바운드? “연구 결함 커…비만약 선택 간단치 않아” 랭크뉴스 2024.07.21
32330 김건희 여사, 어제 정부 보안청사서 새벽까지 12시간 조사받았다 랭크뉴스 2024.07.21
32329 초등학생들의 ‘심상치 않은’ 제보…“마을이 또 물에 잠겼어요” [주말엔] 랭크뉴스 2024.07.21
32328 북, 9번째 오물풍선 띄웠다…합참은 사흘째 확성기 방송 랭크뉴스 2024.07.21
32327 트럼프 키스 피한 멜라니아?…다시 불 붙는 ‘불화설’ 랭크뉴스 2024.07.21
32326 검찰, 김건희 여사 어제 비공개 대면조사 랭크뉴스 2024.07.21
32325 [단독] 주택·일반용 전기요금 체납액 1000억 육박···3년간 55% ↑ 랭크뉴스 2024.07.21
32324 매달 닭 2마리씩 먹는 한국인…中·日보다 많이 먹어 랭크뉴스 2024.07.21
32323 김병환 후보자 “산업은행 부산 이전 집중해야” 랭크뉴스 2024.07.21
32322 합참 "북한 오물풍선 또 부양…경기북부지역으로 이동중" 랭크뉴스 2024.07.21
32321 결국 김여사 검찰청에 못 불렀다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 랭크뉴스 2024.07.21
32320 집에서 아내 살해 50대 붙잡혀…경찰 "범행 경위 등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7.21
32319 中 고속도로 교량 붕괴…‘차 25대 추락, 33명 사망·실종’ 랭크뉴스 2024.07.21
32318 3호 태풍 ‘개미’, 다음 주 금요일 중국 상하이 부근 상륙할 듯 랭크뉴스 2024.07.21
32317 [스트레이트 예고] 그 지하철 뒤편, 암세포가 자라고 있었다 랭크뉴스 2024.07.21
32316 검찰, 김건희 여사 12시간 비공개 조사…오늘 새벽 1시20분 종료 랭크뉴스 2024.07.21
32315 상가 세입자, 계약 만료 하루 전 갱신 거절… 대법 “효력 인정” 랭크뉴스 2024.07.21
32314 "피렌체 조각상과 음란행위한 여성"…르네상스 본고장 '화들짝' 랭크뉴스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