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780만 원'입니다.

29층 아파트의 승강기가 고장 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장 원인과 수리 비용을 놓고 입주민들 사이에 논쟁이 붙었습니다.

승강기에 '사용 불가'란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입주민이 발로 차서 고장 났다고 적혀 있습니다.

승강기가 운행 도중 멈춰 입주민 A 씨가 갇혔는데, A 씨가 문을 여러 차례 발로 차는 모습이 CCTV에 촬영된 겁니다.

관리사무소는 A 씨에게 수리비 780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승강기 문이 닫히지 않아 화가 나서 문을 찼고, 도중에 멈추는 바람에 무서워서 또 맨발로 몇 번 찬 것뿐이라면서, 이미 고장 나 있을 때 발로 찬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웃 가운데선 싸늘한 반응도 나왔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 오랫동안 소리 지르며 찼다, 승강기 고장으로 다른 입주민들은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002 ‘아빠’도 ‘쌤’도 금지… 北, 남한 사상문화 차단 안간힘 랭크뉴스 2024.06.27
31001 "치매 판정받고 퇴직·이혼했는데"…10년 뒤 치매 아니다 "충격"[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4.06.27
31000 유치원·어린이집 합친다‥부모들은 기대보다 걱정·의구심 랭크뉴스 2024.06.27
30999 김진표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대통령실 "멋대로 왜곡" 반박 랭크뉴스 2024.06.27
30998 금리 인하 기대에 환차익까지…외국인 6월 국채 선물 12조 폭풍매수 랭크뉴스 2024.06.27
30997 야5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 랭크뉴스 2024.06.27
30996 헌재 “후보자 되려는 사람 비방 처벌하는 선거법 ‘위헌’” 랭크뉴스 2024.06.27
30995 김진표 “윤 대통령, 특정 세력이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 랭크뉴스 2024.06.27
30994 이천골프장서 60대 여성 일행 친 골프공에 머리 맞아 숨져 랭크뉴스 2024.06.27
30993 경영계, '음식점·택시·편의점' 최저임금 차등 요구 랭크뉴스 2024.06.27
30992 [단독] "공식 방문지가 가정집" 해외 출장 의원들의 황당보고서 랭크뉴스 2024.06.27
30991 김동연 향한 친명·개딸의 공격…왜? 랭크뉴스 2024.06.27
30990 동거친족 간 재산범죄, 처벌 길 열렸다‥헌법불합치 결정 랭크뉴스 2024.06.27
30989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난 네이버 이해진…무슨 말 나눴나? 랭크뉴스 2024.06.27
30988 손웅정 "손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원 요구…돈 아깝냐더라" 랭크뉴스 2024.06.27
30987 "가장 시급한 건 상속세"‥'부자 감세' 논란 재점화 랭크뉴스 2024.06.27
30986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 "직권남용·위법"‥"습관적 탄핵병" 랭크뉴스 2024.06.27
30985 [단독] 김승연 회장, 2주만에 또 한화 야구장 방문 랭크뉴스 2024.06.27
30984 독거노인·장애인에 반찬 봉사하던 50대… 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랭크뉴스 2024.06.27
30983 R&D예산 깎은 만큼 복구하고는 “역대 최대 증가”…연구자들 숨통 틀지 의문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