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뿌연 연기와 함께 열기를 품은 검은색 덩어리가 도로를 뒤덮고 있습니다.

마치 대량의 아스팔트를 퍼부은 듯한 이곳, 지난달 29일 다섯 번째 화산 폭발이 일어난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입니다.

이후 화산 활동은 안정화됐지만 용암 분출이 여전히 계속되면서 해안마을 그린다비크와 온천 관광지 블루 라군을 잇는 도로를 또다시 집어삼킨 겁니다.

해당 도로는 지난 2월과 3월에도 화산 분출구에서 흘러나온 용암 때문에 끊어졌다가 대대적인 수리 끝에 재개통됐는데요.

당국은 용암의 전진 속도가 이전보다는 느려 긴급 대피령을 내리진 않았다며,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755 "인생 망치게 한 것 같아"…'낙태 강요' 프로야구 선수 녹취 공개 랭크뉴스 2024.07.12
32754 "간호사 불취업 넘어 용암취업"…합격자 80~90%가 대기 중 랭크뉴스 2024.07.12
32753 미국에서 폭염 속 ‘차 안 방치’ 어린이 사망…올해만 10명 랭크뉴스 2024.07.12
32752 기차서 떠드는 아이에게 '이것' 쥐여줬더니 벌어진 일…"기발한 아이디어" 찬사 랭크뉴스 2024.07.12
32751 내년 최저임금 '1만 30원'‥올해보다 1.7% 인상 랭크뉴스 2024.07.12
32750 연예인을 좌파·우파 감별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랭크뉴스 2024.07.12
32749 아이 실종 사건으로 드러난 '휴양 마을'의 진실… 모두가 공범이었다 랭크뉴스 2024.07.12
32748 22% 코인 세금 폭탄 맞는다… 가상자산 과세에 국내 시장 붕괴 우려 랭크뉴스 2024.07.12
32747 한미 정상 "北, 한국 핵공격시 즉각·압도·결정적 대응 직면"(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2
32746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열흘 만에 기름값 약 40원 인상…"곧 100원 더 오른다" 랭크뉴스 2024.07.12
32745 의료 공백인데 상급종합병원 '대수술' 착수 이유… "지금이 적기라" 랭크뉴스 2024.07.12
32744 한미 정상회담…‘한미 한반도 핵 작전 지침’ 승인 랭크뉴스 2024.07.12
32743 처음엔 몰라서, 이후엔 모른척…법 때문에 탈북민 못되는 탈북민 [사각지대 탈북민 2세들] 랭크뉴스 2024.07.12
32742 노인 1000만 시대…이르면 연말 ‘초고령 사회’ 진입 랭크뉴스 2024.07.12
32741 내년 최저임금 드디어 1만원 넘었다…시급당 얼마 받나? 랭크뉴스 2024.07.12
32740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1만 원’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7.12
32739 자영업자 빚 부담 가중… 연체율 뛰는데 대출금리마저 ‘요지부동’ 랭크뉴스 2024.07.12
32738 의대생 96% 국시까지 거부에…"금쪽이냐" 열받은 대학가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4.07.12
32737 [서미숙의 집수다] 이달 말 임대차2법 시행 4년…전셋값 더 오른다고? 랭크뉴스 2024.07.12
32736 [급발진 불안감 사회] ③ “사망자 다수 발생한 교통사고 처벌 수위 높여야”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