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뿌연 연기와 함께 열기를 품은 검은색 덩어리가 도로를 뒤덮고 있습니다.

마치 대량의 아스팔트를 퍼부은 듯한 이곳, 지난달 29일 다섯 번째 화산 폭발이 일어난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입니다.

이후 화산 활동은 안정화됐지만 용암 분출이 여전히 계속되면서 해안마을 그린다비크와 온천 관광지 블루 라군을 잇는 도로를 또다시 집어삼킨 겁니다.

해당 도로는 지난 2월과 3월에도 화산 분출구에서 흘러나온 용암 때문에 끊어졌다가 대대적인 수리 끝에 재개통됐는데요.

당국은 용암의 전진 속도가 이전보다는 느려 긴급 대피령을 내리진 않았다며,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245 “요즘 TV를 누가봐요?”...홈쇼핑, ‘탈 브라운관’ 전략 통했다 랭크뉴스 2024.07.06
30244 경찰 수사심위의, '채상병 사망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 랭크뉴스 2024.07.06
30243 바이든 "내가 트럼프 이길 것...인지력 검사 필요 없어" 랭크뉴스 2024.07.06
30242 '재명이네 마을' 언급한 한동훈 "그런 것 할 생각 없다" 랭크뉴스 2024.07.06
30241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화재…서울역 창구 이용 불가 랭크뉴스 2024.07.06
30240 9급 공무원 초임 월급 222만원…최저임금보다 16만원 많은 수준 랭크뉴스 2024.07.06
30239 與 당권주자들, ‘김여사 문자’ 파장 속 원외 당원들과 타운홀미팅 랭크뉴스 2024.07.06
30238 5000만원 돈다발 옆에 또 2500만원…'이 아파트'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7.06
30237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40개월 구금…법원 “공권력 남용 국가 배상” 랭크뉴스 2024.07.06
30236 바이든 “사퇴 완전 배제…트럼프와 토론일, 그저 나쁜 밤이었을 뿐” 랭크뉴스 2024.07.06
30235 [속보]바이든 "내가 트럼프 이길 것...인지력 검사 필요 없어" 랭크뉴스 2024.07.06
30234 서울역 인근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서 화재…진화 중 랭크뉴스 2024.07.06
30233 [속보] 서울역 옆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서 화재…진화 중 랭크뉴스 2024.07.06
30232 서울역 옆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서 화재‥진화 중 랭크뉴스 2024.07.06
30231 [총정리] 탄핵소추에 전국 검사 '발칵'... 벌집 쑤신 검찰조직 '나흘의 기록' 랭크뉴스 2024.07.06
30230 이영지 "집 나간 아버지, 이젠 '모르는 아저씨'" 가정사 고백 랭크뉴스 2024.07.06
30229 경찰 수사심의위,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모레 수사 발표 랭크뉴스 2024.07.06
30228 "깔릴 뻔"…손흥민 조기축구 뜨자 2000명 우르르, 경찰까지 출동 랭크뉴스 2024.07.06
30227 "아빠가 폭행했다"…이혼소송 중 허위 고소 모녀 징역형 랭크뉴스 2024.07.06
30226 “주님 지시가 있을 때만 그만 둘 것”…바이든 후보 사퇴 요구 일축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