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일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정부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처를 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비대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 세 곳 교수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진은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시술 등을 중단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비대위는 의협이 주도하는 18일 휴진의 경우 연세의대 교수들이 각자 '의협 회원' 자격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고, 이와는 별개로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자 비대위 차원의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의대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연세의대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의하는 등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집단휴진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011 한동훈 "난 싸울 줄 아는 사람…나라를 위해 해야 하면 한다" 랭크뉴스 2024.05.31
36010 민희진 대표 “대의를 위해 하이브에 화해 제안” 랭크뉴스 2024.05.31
36009 전국 첫 외국어 법정동 ‘에코델타동’ 불승인…이유는? 랭크뉴스 2024.05.31
36008 당정, 종부세 폐지…상속세 인하 추진 랭크뉴스 2024.05.31
36007 인종 차별 논란 빚은 경호원 때문에 칸 영화제 피소 [뉴스픽] 랭크뉴스 2024.05.31
36006 민희진 "하이브와 타협점 마련했으면… 판 뒤바꿔야" 랭크뉴스 2024.05.31
36005 하이브-민희진 불편한 동거…주가는 1.96% 하락 랭크뉴스 2024.05.31
36004 김흥국, 한동훈과 깜짝 만남…"'저는 이제 직업 없어요' 하더라" 랭크뉴스 2024.05.31
36003 일단 튀어?…‘뺑소니’ 연 6000건인데 구속은 고작 '5%' 랭크뉴스 2024.05.31
36002 野 일부 의원들, 尹대통령 축하난 수령거절…與 "옹졸한 정치" 랭크뉴스 2024.05.31
36001 ‘펑, 펑, 펑’ 부산서 부탄가스 7300개 폭발…차량 10여대 불 타 [영상] 랭크뉴스 2024.05.31
36000 “차 빼달라고 했는데”…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구속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31
35999 '펑' 하더니 불기둥 치솟았다…부탄가스 폭발에 아수라장,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31
35998 [마켓뷰] 발목 잡은 外人에 코스피 2630선 겨우 지켜… 재산 분할 판결 SK는 올라 랭크뉴스 2024.05.31
35997 "펑! 퍼벙 펑!" "무슨 일이야!" 연쇄폭발에 부산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4.05.31
35996 대통령실, 종부세 개편 검토…"폐지가 바람직"(종합) 랭크뉴스 2024.05.31
35995 “노소영에 진 최태원, 연이자만 650억” 전직 판사 관전평 랭크뉴스 2024.05.31
35994 “담배꽁초 불씨에 부탄가스 터져”…부산 마트서 연쇄 폭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31
35993 윤아도 당한 보안요원 제지…‘인종차별’ 논란 칸영화제 결국 피소 랭크뉴스 2024.05.31
35992 "나 못샀는데ㅠㅠ" 뉴진스맘 민희진, 50만원대 가디건도 '품절'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