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 연제경찰서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배달 음식을 먹은 뒤 "이물질이 들어 있었다"며 대금을 상습적으로 환불 받은 혐의로 A씨 등 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대 연인으로 알려진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부산지역 식당 여러 곳에서 음식을 배달받아 먹은 뒤 "실이 들어 있다"며 업주들에게 연락해 대금을 환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3월 피해 업주 40여명으로부터 고소장이나 진정서를 접수하고 수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식당 사장은 이 연인으로부터 두차례나 피해를 보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업주들은 A씨 등을 업무방해와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540 [속보]경찰, 시청역 돌진사고 가해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7.25
29539 [속보] 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7.25
29538 ‘상대습도 100%’ 미칠 듯한 끈적임···오늘 ‘중복’ 무더위, 가끔 소나기 랭크뉴스 2024.07.25
29537 [단독] 윤 조롱·비판 이유 법정제재 남발한 선방위, 법원서 ‘연전연패’ 랭크뉴스 2024.07.25
29536 이재명, 종부세·금투세 ‘우클릭’ 굳혔다…“민주당 대표로 부적절” 랭크뉴스 2024.07.25
29535 LG CNS, IPO 내년에도 불발?… 현재 실적으론 포스코DX와 몸값 비슷 랭크뉴스 2024.07.25
29534 해외투자전략 애널리스트 톱10의 3년 후 ‘블루칩’ [커버스토리] 랭크뉴스 2024.07.25
29533 ‘매출 6억’에 ‘적자 7억’...가수 홍진영, 코스닥 입성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7.25
29532 "계산대도 안 보고 먹튀" 삼겹살집 개업 한 달 만에 당했다 랭크뉴스 2024.07.25
29531 한동훈,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국민의힘 분열할 거라는 얄팍한 기대… 막아내겠다" 랭크뉴스 2024.07.25
29530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얄팍한 기대”…‘제3자’ 일언반구 없어 랭크뉴스 2024.07.25
29529 한화오션, 잠수함구조함 인도일 또 연기… 8兆 구축함 수주 영향은 랭크뉴스 2024.07.25
29528 "환불·주문 취소에 티몬 앱 지웠어요" 대금 미정산에 충성고객들 떠난다 랭크뉴스 2024.07.25
29527 난장판 된 올림픽 첫 경기…관중 난입·물병 투척에 경기 중단, 왜 랭크뉴스 2024.07.25
29526 숱한 논란에도‥문 걸어 잠근 채 또 위원장으로 랭크뉴스 2024.07.25
29525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미정산금은 큐텐서 확보중" 랭크뉴스 2024.07.25
29524 바이든 "통합 위해 재선도전 포기…퇴임까지 대통령 일 집중할것(종합) 랭크뉴스 2024.07.25
29523 김웅 “김재원·김민전 발언 징계해야···한동훈에 항명한 것” 랭크뉴스 2024.07.25
29522 "성난 관중, 필드까지 뛰어들었다"…첫 경기부터 '난장판'된 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25
29521 "안 써놓고 써본 척" 소비자 기만 SNS 후기 마케팅 '뒷광고' 과징금 랭크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