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4월 11일, 비대위원장 사퇴 의사 밝히는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총선에서 자신이 영입한 인사들을 최근 잇따라 만나 차기 당 대표 출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입 인재 출신 국민의힘의 한 현역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한 전 위원장과 만나 전당대회와 관련한 얘기를 주고받았다"며 "출마 여부는 정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을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전 위원장이 대통령실과의 관계에 대해 "여론과 의견을 전하다보면 때로는 대통령실과 긴장관계가 될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서로 자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같이 가야되는 게 아니냐고 하면서 관계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사법리스크'를 겨냥한 글을 거듭 올리고 있는데,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방식 변경과 맞물려 출마 여부를 고심중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 페이스북 캡쳐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536 이재명, 종부세·금투세 ‘우클릭’ 굳혔다…“민주당 대표로 부적절” 랭크뉴스 2024.07.25
29535 LG CNS, IPO 내년에도 불발?… 현재 실적으론 포스코DX와 몸값 비슷 랭크뉴스 2024.07.25
29534 해외투자전략 애널리스트 톱10의 3년 후 ‘블루칩’ [커버스토리] 랭크뉴스 2024.07.25
29533 ‘매출 6억’에 ‘적자 7억’...가수 홍진영, 코스닥 입성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7.25
29532 "계산대도 안 보고 먹튀" 삼겹살집 개업 한 달 만에 당했다 랭크뉴스 2024.07.25
29531 한동훈,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국민의힘 분열할 거라는 얄팍한 기대… 막아내겠다" 랭크뉴스 2024.07.25
29530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얄팍한 기대”…‘제3자’ 일언반구 없어 랭크뉴스 2024.07.25
29529 한화오션, 잠수함구조함 인도일 또 연기… 8兆 구축함 수주 영향은 랭크뉴스 2024.07.25
29528 "환불·주문 취소에 티몬 앱 지웠어요" 대금 미정산에 충성고객들 떠난다 랭크뉴스 2024.07.25
29527 난장판 된 올림픽 첫 경기…관중 난입·물병 투척에 경기 중단, 왜 랭크뉴스 2024.07.25
29526 숱한 논란에도‥문 걸어 잠근 채 또 위원장으로 랭크뉴스 2024.07.25
29525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미정산금은 큐텐서 확보중" 랭크뉴스 2024.07.25
29524 바이든 "통합 위해 재선도전 포기…퇴임까지 대통령 일 집중할것(종합) 랭크뉴스 2024.07.25
29523 김웅 “김재원·김민전 발언 징계해야···한동훈에 항명한 것” 랭크뉴스 2024.07.25
29522 "성난 관중, 필드까지 뛰어들었다"…첫 경기부터 '난장판'된 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25
29521 "안 써놓고 써본 척" 소비자 기만 SNS 후기 마케팅 '뒷광고' 과징금 랭크뉴스 2024.07.25
29520 이재명 “5년간 5억 원까지 금투세 면제해야” 랭크뉴스 2024.07.25
29519 관중 난입에 물병 투척…난장판 된 올림픽 첫 경기 '중단 사태' 랭크뉴스 2024.07.25
29518 장단기 금리차 역전, 경기침체의 전조인가?[머니인사이트] 랭크뉴스 2024.07.25
29517 "이혼 후에도 괴롭혔다"…'닉쿤 여동생' 전 남편 가정폭력 고소 랭크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