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4월 11일, 비대위원장 사퇴 의사 밝히는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총선에서 자신이 영입한 인사들을 최근 잇따라 만나 차기 당 대표 출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입 인재 출신 국민의힘의 한 현역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한 전 위원장과 만나 전당대회와 관련한 얘기를 주고받았다"며 "출마 여부는 정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을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전 위원장이 대통령실과의 관계에 대해 "여론과 의견을 전하다보면 때로는 대통령실과 긴장관계가 될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서로 자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같이 가야되는 게 아니냐고 하면서 관계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사법리스크'를 겨냥한 글을 거듭 올리고 있는데,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방식 변경과 맞물려 출마 여부를 고심중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 페이스북 캡쳐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136 마라톤 우승한 ‘스프레이 뿌려 만든 신발’···올림픽도 접수할까 랭크뉴스 2024.07.18
31135 정서위기 학생에 멍드는 교실... "지원하려 해도 '내 새끼는 내가' 거부에 막혀" 랭크뉴스 2024.07.18
31134 김두관 “연임, 2년 뒤 지선 공천용이냐” 이재명 “그야말로 상상” 랭크뉴스 2024.07.18
31133 ‘하남 교제살인’ 가해자 측, 첫 공판서 조현병 주장…유족 분노 랭크뉴스 2024.07.18
31132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떼고 ‘잠적’ 랭크뉴스 2024.07.18
31131 내리막길서 운전기사 없이 달린 버스‥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랭크뉴스 2024.07.18
31130 [단독]나경원·원희룡 측, 당대표·최고위원 모두 단일화 없다 랭크뉴스 2024.07.18
31129 “호가 올리세요” 집값 담합한 ‘가두리 복덕방’ 적발 랭크뉴스 2024.07.18
31128 내일까지 '최대 150㎜' 더 쏟아진다…수도권-전북 집중호우 '비상' 랭크뉴스 2024.07.18
31127 정부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 확정…대다수 복귀 않을 듯” 랭크뉴스 2024.07.18
31126 “이종호, 윤석열-김건희 우리가 결혼시켜줬다 말해” 랭크뉴스 2024.07.18
31125 SK이노 “E&S 분할 상장 안한다… 시너지·조직 안정 집중” 랭크뉴스 2024.07.18
31124 ‘홍수 특보’ 오산·평택 주민들 대피…하천 수위 4.96m까지 랭크뉴스 2024.07.18
31123 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서 배 뒤집혀 2명 실종 랭크뉴스 2024.07.18
31122 지방 전공의, '빅5'병원 온다…"미복귀 전공의, 군 입대해야"(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8
31121 남양주~잠실 '별내선' 내달 10일 개통... 송파하남선 32년 준공 랭크뉴스 2024.07.18
31120 음주운전 걸리고도 한달 출근, 그 상태로 또다른 논란도‥ 랭크뉴스 2024.07.18
31119 “중국 기업들, MS·구글 클라우드 통해 엔비디아 칩 사용” 랭크뉴스 2024.07.18
31118 오산·당진·평택 하천 범람… 물바다에 주민대피령 랭크뉴스 2024.07.18
31117 충남 서북부 일대 호우경보…당진 시내 잠기고 서산서는 빗물 역류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