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4월 11일, 비대위원장 사퇴 의사 밝히는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총선에서 자신이 영입한 인사들을 최근 잇따라 만나 차기 당 대표 출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입 인재 출신 국민의힘의 한 현역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한 전 위원장과 만나 전당대회와 관련한 얘기를 주고받았다"며 "출마 여부는 정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을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전 위원장이 대통령실과의 관계에 대해 "여론과 의견을 전하다보면 때로는 대통령실과 긴장관계가 될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서로 자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같이 가야되는 게 아니냐고 하면서 관계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사법리스크'를 겨냥한 글을 거듭 올리고 있는데,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방식 변경과 맞물려 출마 여부를 고심중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 페이스북 캡쳐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541 의대 증원 규모 ‘용산 개입설’에... 장상윤 사회수석 “전혀 사실 아냐” 일축 랭크뉴스 2024.06.26
30540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긴장된다, 조심스럽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 랭크뉴스 2024.06.26
30539 “나치보다 먼저 핵무기 개발을” 아인슈타인이 쓴 편지 경매로…예상 낙찰가가? 랭크뉴스 2024.06.26
30538 윤 대통령-국방부 통화 내역 추가 확인‥거세지는 규명 요구 랭크뉴스 2024.06.26
30537 "저한테 미친 여자라 했죠?" 의원 질문에…의협 회장이 한 답변 랭크뉴스 2024.06.26
30536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실패···탄두 개량하고, 대내외 메시지 노렸나 랭크뉴스 2024.06.26
30535 국과수, 화성 화재 참사 "희생자 전원 질식사" 구두소견 랭크뉴스 2024.06.26
30534 [단독] 연구개발하랬더니… 토너 700만원어치 산 산업연 랭크뉴스 2024.06.26
30533 국회서 "미친 여자 발언 기억하나"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랭크뉴스 2024.06.26
30532 고속도로 달리는데 ‘레이저 공격’…아찔한 운전 방해 랭크뉴스 2024.06.26
30531 “참사 취재하던 기자가 아리셀 유가족이 됐습니다” 랭크뉴스 2024.06.26
30530 국회 복지위 청문회에서 의대 증원 갈등 책임 공방··· 임현택 막말 사과 요구도 랭크뉴스 2024.06.26
30529 아무 때나 자르는 ‘일회용 인간’…이주노동자 불법파견 해놓곤 랭크뉴스 2024.06.26
30528 영정도, 위패도 없지만 잇단 추모 발길…이 시각 임시분향소 랭크뉴스 2024.06.26
30527 23명 전원 질식사…화성 화재 사망자 국과수 구두소견 랭크뉴스 2024.06.26
30526 “자기야, 나의 여신님”…교총 회장, 제자에 부적절 편지 논란 랭크뉴스 2024.06.26
30525 홍준표 “완전한 자치권 주장은 과욕…TK특별시 만들어 서울·대구 양대 축 발전” 랭크뉴스 2024.06.26
30524 신범철 전 국방차관, 채 상병 사건 이첩·회수 날 윤석열 대통령과 3번 통화 랭크뉴스 2024.06.26
30523 “이게 모두 복지부 탓”vs “병원 떠난 의사가 잘못”…출구 없는 의료공백 사태 랭크뉴스 2024.06.26
30522 서북도서 6년 만에 해병대 포성... 北 도발과 南 대응으로 한반도 격랑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