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안 내소사 상황을 점검하는 최응천 청장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오늘(12)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부안 내소사와 개암사 등 국가유산에서 6건의 피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중기 이후의 건축 양식을 가늠할 수 있는 보물인 부안 내소사 대웅전에서는 서까래 사이에 바른 흙이 떨어졌습니다.

부안 개암사 대웅전 주변 담장에는 균열이 생겼고, 이 사찰에 있는 석가여래삼존불좌상의 머리 부분 장식 조각이 떨어졌습니다.

자연 암석을 떼어내 덮개돌로 사용한 고인돌 유적인 사적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의 담장 기와 일부도 파손됐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인력과 긴급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물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피해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16 'SM엔터 시세 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오늘 구속 기로… 쟁점은 랭크뉴스 2024.07.22
32915 하반기 전공의 모집, 초반부터 파행 조짐…"누가 지원하겠나"(종합) 랭크뉴스 2024.07.22
32914 결국 티몬도 정산 지연... 큐텐 셀러 대규모 이탈 불가피 랭크뉴스 2024.07.22
32913 ‘쟁이’ 김민기가 남긴 기록…아침이슬·상록수·봉우리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22
32912 “모성 페널티 여전”… 출산 후 여성 절반, 일 그만둔다 랭크뉴스 2024.07.22
32911 검찰총장 공개 질책, 중앙지검장 대면 사과…갈등 봉합될까 랭크뉴스 2024.07.22
32910 이재명의 '보이는 손'이 또?… 최고위원 선거도 불공정 논란 자초 랭크뉴스 2024.07.22
32909 휴가 중 비행기서 승객 구한 소방대원…“몸이 먼저 움직여” 랭크뉴스 2024.07.22
32908 "너무 매워" 덴마크 마음 돌렸다…'불닭' 부활 시킨 기막힌 설명 랭크뉴스 2024.07.22
32907 검찰총장 “원칙 못 지켜, 국민께 사과”…대검에 진상조사 지시 랭크뉴스 2024.07.22
32906 [마켓뷰] 미국發 불확실성 커지자 발 뺀 外人… 코스피, 2760선 후퇴 랭크뉴스 2024.07.22
32905 IT 대란 이어 낙뢰까지… 제주항공 국제선 운항 차질 랭크뉴스 2024.07.22
32904 [바이든 사퇴] 오바마 '해리스 지지' 왜 안하나…펠로시도 보류 랭크뉴스 2024.07.22
32903 이진숙, 대전MBC 사장 시절 ‘수십번 법카 골프’ 때 관용차로 갔다 랭크뉴스 2024.07.22
32902 휴가차 제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린수소 시설 ‘깜짝 방문’ 랭크뉴스 2024.07.22
32901 "두 아들 건다" 카라큘라 돌연 은퇴…"숨긴게 있다" 뒤늦은 고백 랭크뉴스 2024.07.22
32900 크롭탑·핫팬츠에 '라이프가드'…적십자 로고 쓴 (여자)아이들 논란 랭크뉴스 2024.07.22
32899 검찰총장 '김 여사 출장조사' 관련 감찰부에 진상파악 지시 랭크뉴스 2024.07.22
32898 개미 울린 두산 구조개편에…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제도 개선 여지 살피겠다” 랭크뉴스 2024.07.22
32897 [단독] 공수처 '해병 카톡방' 개설자 소환… "구명 로비 없었다" 의혹 부인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