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안 내소사 상황을 점검하는 최응천 청장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오늘(12)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부안 내소사와 개암사 등 국가유산에서 6건의 피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중기 이후의 건축 양식을 가늠할 수 있는 보물인 부안 내소사 대웅전에서는 서까래 사이에 바른 흙이 떨어졌습니다.

부안 개암사 대웅전 주변 담장에는 균열이 생겼고, 이 사찰에 있는 석가여래삼존불좌상의 머리 부분 장식 조각이 떨어졌습니다.

자연 암석을 떼어내 덮개돌로 사용한 고인돌 유적인 사적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의 담장 기와 일부도 파손됐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인력과 긴급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물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피해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154 '임성근 구명 의혹' 제보자 "이종호, 대통령 부부 중매시켰다더라" 랭크뉴스 2024.07.18
31153 “복귀할래 입대할래” 미복귀 전공의,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입대해야 랭크뉴스 2024.07.18
31152 이마트 ‘피코크’ 300종 가격 40% 전격 인하 랭크뉴스 2024.07.18
31151 복지부 '36주 낙태' 살인죄 엄포에…여성계 “한심한 책임 전가” 규탄 랭크뉴스 2024.07.18
31150 "밴쿠버 때 괴로웠다"…김연아에 밀린 아사다 마오, 14년 만 심경 고백 랭크뉴스 2024.07.18
31149 축협 '문체부 조사' 반발에…장미란 "해결 방법 함께 찾자는 것" 랭크뉴스 2024.07.18
31148 한동훈, '羅 공소취소 부탁' 발언 사과…"신중하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4.07.18
31147 별내선 연계 강화·수석대교 건설…수도권 동부지역 교통 개선 추진 랭크뉴스 2024.07.18
31146 한동훈, 나경원 공소 취소 청탁 폭로에 "신중하지 못했다" 사과 랭크뉴스 2024.07.18
31145 아파트 단지 안 계단, 폭포처럼 물이 콸콸콸…산책로도 물에 잠겨 [제보] 랭크뉴스 2024.07.18
31144 엔비디아로 몰린 서학개미… 상반기 국내 투자자 보유 외화증권 사상 최대 랭크뉴스 2024.07.18
31143 변우석 과잉경호에 인천공항 사장 “이 정도 엉뚱한 행동은 처음” 랭크뉴스 2024.07.18
31142 하킴, 슈머, 펠로시까지 민주당 지도부 일제히 바이든 사퇴 요구 랭크뉴스 2024.07.18
31141 충남 서북부 일대 호우경보…당진 시내 잠기고 서산 빗물 역류 랭크뉴스 2024.07.18
31140 정부 "미복귀 전공의,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군 입대해야" 랭크뉴스 2024.07.18
31139 상속재산 받으러 은행 들락날락... 이젠 편하게 인출하세요 랭크뉴스 2024.07.18
31138 치매약 레켐비, 여성과 非백인 환자에게 효과 없나 랭크뉴스 2024.07.18
31137 수도권·충청·강원 저녁까지 시간당 최대 70㎜ 폭우... 내일은 소강상태 랭크뉴스 2024.07.18
31136 마라톤 우승한 ‘스프레이 뿌려 만든 신발’···올림픽도 접수할까 랭크뉴스 2024.07.18
31135 정서위기 학생에 멍드는 교실... "지원하려 해도 '내 새끼는 내가' 거부에 막혀"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