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안 내소사 상황을 점검하는 최응천 청장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오늘(12)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부안 내소사와 개암사 등 국가유산에서 6건의 피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중기 이후의 건축 양식을 가늠할 수 있는 보물인 부안 내소사 대웅전에서는 서까래 사이에 바른 흙이 떨어졌습니다.

부안 개암사 대웅전 주변 담장에는 균열이 생겼고, 이 사찰에 있는 석가여래삼존불좌상의 머리 부분 장식 조각이 떨어졌습니다.

자연 암석을 떼어내 덮개돌로 사용한 고인돌 유적인 사적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의 담장 기와 일부도 파손됐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인력과 긴급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물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피해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039 중부지방 시간당 최고 100mm 극한호우…4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10
32038 국민의힘, 민주당 ‘검찰청 폐지’ 추진에 “이재명 보위청을 만들어라” 랭크뉴스 2024.07.10
32037 민간 사전청약 취소 올해만 5번째…본청약 남은 단지 24곳 달해 랭크뉴스 2024.07.10
32036 유승민, 홍준표 ‘배신’ 공격에 “출세만 계산하는 탐욕의 화신” 반격 랭크뉴스 2024.07.10
32035 [마켓뷰] 코스피, 외국인 덕에 간신히 강보합…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하락 랭크뉴스 2024.07.10
32034 민주, 與분열에 7·23 전대 후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랭크뉴스 2024.07.10
32033 다리 절며 들어선 김호중에 팬들 눈물…'음주 뺑소니' 첫 재판 랭크뉴스 2024.07.10
32032 장마전선 물러났지만 높은 습도... 찜통더위와 강한 소나기 지속 랭크뉴스 2024.07.10
32031 "70년 평생 이런 적 처음"…한 시간에 146㎜ 쏟아진 군산 어청도(종합) 랭크뉴스 2024.07.10
32030 이진숙, MBC 자회사 주식 4200주 보유…이해충돌 소지 랭크뉴스 2024.07.10
32029 HBM 생산까지 멈춘다는 삼성노조… 중국·대만만 웃는다 랭크뉴스 2024.07.10
32028 민주당 “‘검찰청 폐지’ 당론으로 추진한다”…법 왜곡죄도 발의 랭크뉴스 2024.07.10
32027 탄핵 맞서는 검사들에 이재명 “국회 겁박한 검찰, 내란 시도” 랭크뉴스 2024.07.10
32026 박상우 국토부 장관 “페달 블랙박스 필요…의무화는 마찰 가능성” 랭크뉴스 2024.07.10
32025 "뚝배기 안 온대?" 머리 다친 응급환자 두고 의료진 막말 랭크뉴스 2024.07.10
32024 검사가 혐의 읽자 '귀틀막'‥서울대 졸업생 반응에 '술렁' 랭크뉴스 2024.07.10
32023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대통령 부부와 무관" 랭크뉴스 2024.07.10
32022 [속보]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尹 부부 전혀 관련 없다" 랭크뉴스 2024.07.10
32021 국립암센터 “기존 암환자 진료 위해 신규 진료 축소”…‘전공의 공백’ 장기화 가능성에 정부 대책 시급 랭크뉴스 2024.07.10
32020 이재명 "검사들 내란시도 행위…탄핵으로 질서파괴 책임 물어야"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