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해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원 채상병의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며 순직 1주기 전 사건 조사가 종결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며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선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저희가 할 일을 다하지 못해 어머니께서 서신을 보내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상병의 어머니는 앞서 국방부 기자단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1주기 전에 경찰 수사가 종결되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명예 회복과 선처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쳐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628 국방비 ‘천조국’ 미국, 왜 군함은 못 만들까 랭크뉴스 2024.07.25
29627 이복현 "티몬·위메프 현장 점검 중‥걱정 끼쳐 죄송" 랭크뉴스 2024.07.25
29626 종료 3분 전 난동, 2시간 멈춘 올림픽 첫 경기 ‘대혼란’ 랭크뉴스 2024.07.25
29625 "여행사, 손해 1도 안 보려해" vs "우리도 피해자"… 티몬 사태 여파 갈등 확산 랭크뉴스 2024.07.25
29624 "누가 당선될지 아무도 몰라"...트럼프 VS 해리스 '초박빙' 랭크뉴스 2024.07.25
29623 '자산 11조' 러 최고 갑부 고려인 "이혼하겠다" 선언, 무슨일 랭크뉴스 2024.07.25
29622 [속보] 윤 대통령, 신설 저출생대응수석에 ‘40대 워킹맘’ 유혜미 교수 발탁 랭크뉴스 2024.07.25
29621 ‘식사비 10만4천원 제공’ 김혜경씨…벌금 300만원 구형 랭크뉴스 2024.07.25
29620 대기업도 위메프·티몬 ‘셀러런’…중소업체, 물품대금 못 받아 발동동 랭크뉴스 2024.07.25
29619 생활고 탓에 중병 아버지 방치…'간병 살인' 20대男 가석방된다 랭크뉴스 2024.07.25
29618 ‘해리스 지지 선언’ 침묵하는 오바마…승리 확신 없어서? 랭크뉴스 2024.07.25
29617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요즘은 백일 때 금반지 아니고 주식을 사준다” 랭크뉴스 2024.07.25
29616 임금 격차만큼 휴가 격차…“휴가비용, 법인세 공제 안 되나요?”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4.07.25
29615 [속보] 윤 대통령, 신설 저출생대응수석에 유혜미 한양대 교수 임명 랭크뉴스 2024.07.25
29614 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운전자에 구속 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7.25
29613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영장…경찰 “범죄 중대성 고려” 랭크뉴스 2024.07.25
29612 尹, 옥천· 금산·부여·익산 등 11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랭크뉴스 2024.07.25
29611 공정위, 티몬·위메프 긴급 현장점검…전담대응팀 설치 랭크뉴스 2024.07.25
29610 ‘태권도장 학대 아동 사망’ 유족 “한번이 아냐…다른 3명도 고소장 제출” 랭크뉴스 2024.07.25
29609 류화현 위메프 대표 “오늘 안에 환불 완료 노력하겠다” 랭크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