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해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원 채상병의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며 순직 1주기 전 사건 조사가 종결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며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선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저희가 할 일을 다하지 못해 어머니께서 서신을 보내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상병의 어머니는 앞서 국방부 기자단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1주기 전에 경찰 수사가 종결되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명예 회복과 선처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쳐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525 韓 "미래로 화합"…羅 "갑툭튀 화합" 元 "동지의식 없어" 랭크뉴스 2024.07.21
32524 이재명, TK 경선도 완승… 대구 95%·경북 94% ‘독주’ 랭크뉴스 2024.07.21
32523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정치적 공격에 곤혹" 랭크뉴스 2024.07.21
32522 이재명, 경선 90% 몰표 행진…최고위원은 ‘원외’ 정봉주 초반 선두 랭크뉴스 2024.07.21
32521 사막 두바이 도심에 64㎞ 트램 노선 ‘녹색 척추’ 생기나 랭크뉴스 2024.07.21
32520 대통령실, 김건희 검찰 조사에 ‘침묵’…“법률대리인에 확인해라” 랭크뉴스 2024.07.21
32519 복날 살충제 음용 할머니 5명 중 3명, 의식 되찾아 랭크뉴스 2024.07.21
32518 북한, 오물풍선 360여 개 살포…합참, 모든 전선 대북확성기 방송 확대 ‘맞대응’ 랭크뉴스 2024.07.21
32517 과잉생산·저가공세에 '제살깎기'…中기업 이익도 급감 랭크뉴스 2024.07.21
32516 머리 감을 때 몇 초 헹궈요? 탈모 부르는 사소한 습관 랭크뉴스 2024.07.21
32515 이재명, TK·강원 경선도 압승…누적 91% 득표로 초반 독주 체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21
32514 검찰총장도 몰랐다‥또 반복된 '총장 패싱' 정황 랭크뉴스 2024.07.21
32513 재임 중 영부인 첫 검찰 조사‥장소는 김 여사 쪽에서 정해 랭크뉴스 2024.07.21
32512 소수기업 의존 위험성 보여준 ‘IT 대란’…MS 지배력 견제 거세지나 랭크뉴스 2024.07.21
32511 '소신 발언' 하던 정우성…"UN난민기구 친선대사 9년 만에 사임" 랭크뉴스 2024.07.21
32510 정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4조2000억원 소요 추산” 랭크뉴스 2024.07.21
32509 대통령실, 김건희 검찰 조사에 ‘침묵’…”법률대리인에 확인해라” 랭크뉴스 2024.07.21
32508 전공의 7707명 뽑겠다는데… 의대교수들 “자리 못 없애” 거부 랭크뉴스 2024.07.21
32507 합참, 대북 확성기 모든 전선 확대…오물풍선 또 보내자 강대응 랭크뉴스 2024.07.21
32506 김여사 12시간 비공개 검찰 조사…'도이치·명품백' 혐의 부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