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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해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원 채상병의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며 순직 1주기 전 사건 조사가 종결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며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선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저희가 할 일을 다하지 못해 어머니께서 서신을 보내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상병의 어머니는 앞서 국방부 기자단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1주기 전에 경찰 수사가 종결되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명예 회복과 선처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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