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해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원 채상병의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며 순직 1주기 전 사건 조사가 종결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며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선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저희가 할 일을 다하지 못해 어머니께서 서신을 보내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상병의 어머니는 앞서 국방부 기자단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1주기 전에 경찰 수사가 종결되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명예 회복과 선처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쳐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425 與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때 기내 식비만 6292만원” 랭크뉴스 2024.05.31
35424 정부 "北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할 것" 공개 경고 랭크뉴스 2024.05.31
35423 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좌시 안해…계속시 감내힘든 모든 조치"(종합) 랭크뉴스 2024.05.31
35422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포함 세제 개편 검토..."징벌적 세금 폐지 바람직" 랭크뉴스 2024.05.31
35421 ‘나쁜 대응의 예’ 김호중 사건…처벌 수위 ‘바로미터’ 검찰 몫으로 랭크뉴스 2024.05.31
35420 “3차례 통화, 해병대원 언급 없어”…대통령실 첫 입장 랭크뉴스 2024.05.31
35419 ‘윤 대통령 6촌’ 최승준 선임행정관, 시민사회1비서관으로 승진 랭크뉴스 2024.05.31
35418 “돈 잔치 그만?” 은행 임원들 연봉 7% 깎였다… 퇴직금은 여전히 4억원 육박 랭크뉴스 2024.05.31
35417 尹 축하 난, 천하람 “대통령 지지율도 쑥쑥”…조국 “정중 사양” 랭크뉴스 2024.05.31
35416 민희진 “펀치 주고받았으니 됐다, 삐지지 말자”···하이브에 화해 요청 랭크뉴스 2024.05.31
35415 27년만의 의대 증원 마침표…31개교 학칙 개정 마쳐 랭크뉴스 2024.05.31
35414 [속보] G7 "北·러시아 불법적 무기거래 중단해야" 랭크뉴스 2024.05.31
35413 연이은 GPS 교란에 주민들 “조업 못해 화나고 기약 없어 불안” 랭크뉴스 2024.05.31
35412 윤 정부 “2038년까지 원전 4기 추가”…환경단체 “진영이익만 고집” 랭크뉴스 2024.05.31
35411 ‘윤아 막은 그 경호원’ 때문에···10만 유로 소송 당한 칸 영화제 랭크뉴스 2024.05.31
35410 판사 "1억 아끼려 부실제방 쌓았나"…'오송 참사' 책임자 법정최고형 랭크뉴스 2024.05.31
35409 삼성전자, 인도 TV시장서 첫 1위… LG전자 2위 랭크뉴스 2024.05.31
35408 정부, 닷새째 이어진 북한 도발에 '강대강' 맞대응…"계속시 감내 힘든 조치" 랭크뉴스 2024.05.31
35407 김수미 활동 잠정 중단…"피로 누적, 휴식 필요" 대학병원 입원 랭크뉴스 2024.05.31
35406 “유죄입니다” 판결에 트럼프 첫 반응은?…5달 남은 대선 판세 변할까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