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기다리던 새 아파트에 들어갔는데 이게 웬일.

물 새고 마감도 엉망, 요즘 이렇게 하자투성인 아파트로 골치를 앓는 단지가 늘고 있습니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입주 전 확인할 방법은 없는지 김학래 홈체크 이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근 공동주택의 부실 시공과 하자 관련 이슈가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이유가 뭘까요?

[앵커]

입주자와 시공사간에 분쟁도 늘었을 것 같은데요?

[앵커]

입주 전 미리 하자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없나요?

[앵커]

이사님 업체에서는 이 과정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건가요?

[앵커]

보통 한 집에 몇 개 정도 하자가 나와요?

[앵커]

가장 돈 많이 드는 하자는 뭔가요? 건설사들이 발견하면 가장 싫어하는 하자?

[앵커]

일 주로 어떤 종류의 하자들이 확인되나요?

[앵커]

일반인들이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운 하자는 어떤 것들입니까?

[앵커]

바닥을 뭔가 두드고 계신데 뭘 확인하시는건가요?

[앵커]

열화상 카메라?

이거 뭐 확인하는건가요?

[앵커]

물 새는 건 비가 오지 않는 이상 확인하기 어렵지 않나요?

물을 부어볼 수도 없자나요?

[앵커]

욕실에서 배수가 잘 되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면 되나요?

[앵커]

요즘 기후 변화로 충격적인 강수량을 겪으면서 그로 인한 하자 분쟁도 많지 않나요?

시공사에 보수를 요청하면 해 주나요?

[앵커]

입주 후 몇 년 안에만 보수해준다, 이런 규정이 있나요?

[앵커]

시공사에서 하자접수를 했는데 고쳐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하냐?

[앵커]

다가구 빌라 사는 사람들은 뭐냐, 아파트 사는 사람들만의 부처냐 우리 세금 안내도 되냐, 이런 불만도?

[앵커]

하자만 찾아다니는 서비스 하시다보면 시공사와 갈등도 많으시겠어요?

[앵커]

중요한 건 비용인데 자세히 물어보긴 좀 그렇지만 비용 매기는 기준 있습니까?

하자 종류? 아니면 면적?

[앵커]

업체 불러서 하자 여부 확인했는데 입주하고 나서 중대 하자가 발견됐다, 그럼 환불도 해줍니까?

[앵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요약해주시면?

[앵커]

평생 한 번 사는 자산이니, 미리미리 점검하셔서 부동산 가치 잘 보전하고 안전하게 거주하심 좋겠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501 백만장자 된 엔비디아 직원들···RSU 받았다는데?[경제뭔데] 랭크뉴스 2024.06.23
33500 코스닥 상장사 비명…절반 이상은 번 돈으로 이자 못 갚는다 랭크뉴스 2024.06.23
33499 '조금 부족한 재산, 약간 부족한 용모'... 이것이 행복의 조건 [부자될 결심] 랭크뉴스 2024.06.23
33498 美 첫 TV토론 어떻게 진행되나…상대말 끊지 못하게 마이크 끈다 랭크뉴스 2024.06.23
33497 '디지털 망명' 단속 나선 유튜브…일부 이용자에 구독 취소 메일 발송 랭크뉴스 2024.06.23
33496 여야 원내대표, 오늘 의장 주재 '원 구성' 막판 협상 랭크뉴스 2024.06.23
33495 "요즘 전주 밤거리 무섭다"…툭하면 패싸움, 빅3 조폭 전성시대 [사건추적] 랭크뉴스 2024.06.23
33494 “170㎝ 후반에 왼쪽 귀걸이” 故구하라 금고 도둑 몽타주 랭크뉴스 2024.06.23
33493 ‘양보’가 돋보였던 호날두, 골 대신 도움···포르투갈, 튀르키예에 3-0 완승, ‘16강 확정!’[유로2024] 랭크뉴스 2024.06.23
33492 뉴진스가 사랑한 '이 패션'…유로·코파·올림픽 열기 타고 ‘질주’ [똑똑!스마슈머] 랭크뉴스 2024.06.23
33491 '횡설수설하는데…' 음주측정 거부한 40대 벌금 700만원 랭크뉴스 2024.06.23
33490 인력뽑을 돈도 없는데 ‘든든전세’ 임대업 부담까지… HUG ‘사면초가’ 랭크뉴스 2024.06.23
33489 "벌써 물렸다"... 올해 모기와 사투, 폭염과 폭우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4.06.23
33488 정전 일으키고 사람 공격…도심 까마귀 행패에도 '무대책' 이유 랭크뉴스 2024.06.23
33487 “푸틴, 나흘 만에 인·태 흔들어놨다”…美서 ‘한반도 핵무장론’ 주목 랭크뉴스 2024.06.23
33486 13년 만에 입 연 모친 살해 ‘전교 1등 아들’... 범죄 재조명 효과는 랭크뉴스 2024.06.23
33485 '만남거절' 20세 연하 여성 스토킹·감금·강간한 60대 법정구속 랭크뉴스 2024.06.23
33484 ‘해병대원 특검법’ 여야 공방…오늘 원 구성 막판 협상 랭크뉴스 2024.06.23
33483 우주에 갇혔다… 보잉 민간우주선, 헬륨 누출로 귀환 미뤄져 랭크뉴스 2024.06.23
33482 나경원·원희룡·한동훈, 오늘 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