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2일) 새벽 1시 15분쯤 부산 동구 초량상가아파트 지하 경사로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을 확인하던 60대 상인회장이 경사로에서 추락해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1975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상가형 아파트로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가에는 식당 등 20여 곳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아파트에는 80여 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청이 지난해 현장 점검을 벌여 정밀안전진단을 권고했지만, 해당 건축물은 별도 안전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고 직전 경사로 부근에서 굉음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673 정청래 "탄핵 청문회 더 열 수도"‥성일종 "극단주의자 놀이터 만드나" 랭크뉴스 2024.07.23
28672 '정점' 김범수 신병 확보한 검찰…카카오 수사 급물살 타나(종합) 랭크뉴스 2024.07.23
28671 해리스 하루만에 '매직넘버' 달성…후원금도 1100억 쏟아졌다 랭크뉴스 2024.07.23
28670 [단독] 이진숙 유튜브엔…‘5·18단체는 이권단체’ ‘간첩스러운 장관’ 랭크뉴스 2024.07.23
28669 '김 여사 노출 시 조사 중단' 보도에‥대통령실 "수사 중 사안 언급 부적절" 랭크뉴스 2024.07.23
28668 “정산 무기한 지연” 위메프 이어 티몬도…휴가철 숙소·항공권 취소 ‘혼란’ 랭크뉴스 2024.07.23
28667 해리스, 트럼프와 2%P 초박빙… 바이든 사퇴로 격차 좁혔다 랭크뉴스 2024.07.23
28666 [영상] 英근위대와 사진 찍으려다 말에 물린 여성 ‘실신’…인기 관광지서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23
28665 "시세차익 2억"…세종 아파트 줍줍에 8만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4.07.23
28664 유승준 깜짝 근황…챔피언 벨트 두르고 주먹 불끈,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23
28663 62시간 방치돼 숨진 2살 아이…20대 엄마 징역 11년 확정 랭크뉴스 2024.07.23
28662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이르면 추석 전 3만→5만원으로 오른다 랭크뉴스 2024.07.23
28661 “출장조사에 휴대폰까지 뺏긴 검찰”…야, ‘김건희 특검 외길’ 목청 랭크뉴스 2024.07.23
28660 "뷔페가 2만원밖에 안한다고?"…"가족·친구들 모임 내가 쏜다" 랭크뉴스 2024.07.23
28659 이원석 검찰총장 "尹 탄핵청문회 불출석…법치주의 침해" 랭크뉴스 2024.07.23
28658 "알리 등 중국 e커머스 짝퉁 천지"…루이비통·샤넬 등 명품도 수두룩 랭크뉴스 2024.07.23
28657 [속보] 이원석 검찰총장 “윤 대통령 탄핵청문회 불출석…법치주의 침해” 랭크뉴스 2024.07.23
28656 "시신 떠내려왔다"…보령 해수욕장서 男시신 2구 발견,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23
28655 임성근, "전직 경호처 직원 부대 초청"… 청문회 증언 하루 만에 번복 랭크뉴스 2024.07.23
28654 윤 대통령, 체코 원전 특사단 파견…“친서 전달, 후속 논의”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