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2일) 새벽 1시 15분쯤 부산 동구 초량상가아파트 지하 경사로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을 확인하던 60대 상인회장이 경사로에서 추락해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1975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상가형 아파트로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가에는 식당 등 20여 곳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아파트에는 80여 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청이 지난해 현장 점검을 벌여 정밀안전진단을 권고했지만, 해당 건축물은 별도 안전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고 직전 경사로 부근에서 굉음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943 "랭킹1위 안세영 왜 안 보여줘"…배드민턴 푸대접에 팬들 뿔났다 랭크뉴스 2024.07.30
26942 '최연소·100호 金' 반효진 "운세 소름 돋아…'나의 날'이라고 했다" 랭크뉴스 2024.07.30
26941 바이든, 트럼프 겨냥해 '대통령 면책·대법관 임기 제한' 제안(종합) 랭크뉴스 2024.07.30
26940 [단독] DJ 동교동 사저, 7월 초 팔렸다 랭크뉴스 2024.07.30
26939 흔들림 없는 4연속 '10'…男 양궁, 중국 꺾고 결승 진출 [올림픽] 랭크뉴스 2024.07.30
26938 판매대금 조기회수 아득해진 소상공인 막막...“너무 무책임” 랭크뉴스 2024.07.30
26937 “뽑혔는데 어째요, 잘해야지” 이게 바로 한국 양궁의 힘 랭크뉴스 2024.07.30
26936 '나혼자 산다' 또 최대…3집 중 1집은 노인 랭크뉴스 2024.07.30
26935 남자양궁, 中 누르고 단체전 결승 진출... 金까지 한 발 랭크뉴스 2024.07.30
26934 허미미, 결승 진출···한국 女유도 28년 만에 금메달 도전 랭크뉴스 2024.07.30
26933 [속보]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결승행…28년 만에 女유도 金 도전 랭크뉴스 2024.07.30
26932 [올림픽] 허미미, 57㎏급 결승행…28년 만의 여자유도 금메달 도전(종합) 랭크뉴스 2024.07.30
26931 [속보] 한국 남자 양궁 단체, 중국 꺾고 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7.29
26930 “큐텐 지분 내놓겠다”더니…티몬·위메프 개인회생 신청 랭크뉴스 2024.07.29
26929 정부, 위메프·티몬 피해업체에 5천억 대출…“언 발에 오줌 누기” 랭크뉴스 2024.07.29
26928 [속보]남자 양궁, 日 이어 中 꺾고 결승행…3연패 한 걸음 남았다 랭크뉴스 2024.07.29
26927 일 정부 “사도광산 등재, 한국과 성실히 논의했다” 랭크뉴스 2024.07.29
26926 女 유도 허미미, 브라질 누르고 금빛 엎어치기 나선다 랭크뉴스 2024.07.29
26925 [영상][하이라이트] 남자 양궁 3연패까지 단 1승…중국 꺾고 결승행 랭크뉴스 2024.07.29
26924 12년 만에 金까지 1승…허미미, 여자 유도 57㎏급 결승 진출 '쾌거' [올림픽] 랭크뉴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