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2일) 새벽 1시 15분쯤 부산 동구 초량상가아파트 지하 경사로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을 확인하던 60대 상인회장이 경사로에서 추락해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1975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상가형 아파트로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가에는 식당 등 20여 곳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아파트에는 80여 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청이 지난해 현장 점검을 벌여 정밀안전진단을 권고했지만, 해당 건축물은 별도 안전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고 직전 경사로 부근에서 굉음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891 이재명 “남북, 냉전 시절로 회귀…6·15 정신 절실” 랭크뉴스 2024.06.15
34890 "폭발물 의심"…부산 2호선 지하철 운행 중단 랭크뉴스 2024.06.15
34889 나경원·안철수·유승민, '이재명 애완견 발언' 맹비난‥"독재자 연습"·"희대의 망언" 랭크뉴스 2024.06.15
34888 윤 대통령, 연평해전 25주년 맞아 “평화는 강한 힘으로 지킬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6.15
34887 '이태원 참사' 분향소, 내일 서울광장 떠난다…"이제 진상규명 하러 갑니다” 랭크뉴스 2024.06.15
34886 수수료 평가 '빵점'‥또 유찰‥"4억은 못내" 정말 방빼나 랭크뉴스 2024.06.15
34885 의협회장, 전공의 대표 저격에 불편 심기…"손 뗄까?" 랭크뉴스 2024.06.15
34884 돈·여자 앞에서 작아지는 지질한 동양 남자...그에게도 아픔이 있다 랭크뉴스 2024.06.15
34883 "환자 불편하더라도…"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 의대 교수들에 적극 투쟁 촉구 랭크뉴스 2024.06.15
34882 日 유력 언론 “니가타현, 36년 전 ‘조선인 사도 강제노동’ 인정” 랭크뉴스 2024.06.15
34881 파도 소리 듣고 싶을 때, 한적해서 머물기 좋은 고성[ESC] 랭크뉴스 2024.06.15
34880 "급발진 의심사고시 당사자 아닌 제조사가 결함 입증"…도현이법 재청원 랭크뉴스 2024.06.15
34879 온몸이 오돌토돌, 근육통까지…발리 여행객 덮친 '공포의 병' 랭크뉴스 2024.06.15
34878 이재용 똑 닮은 원주씨… 美 NGO 인턴 종료 랭크뉴스 2024.06.15
34877 민주당 "검찰, 이재명 죽이려 소설 창작‥'조봉암 조작사건' 될 것" 랭크뉴스 2024.06.15
34876 의대 학부모들 “오늘 환자도 중요하지만…” 교수들 투쟁 촉구 랭크뉴스 2024.06.15
34875 [시승기] 더 커지고 날쌔진 3세대 ‘미니’… 7년만에 변신 랭크뉴스 2024.06.15
34874 “보잉·에어버스 항공기에 ‘인증서 위조’ 티타늄 써…안전 우려” 랭크뉴스 2024.06.15
34873 국민의힘 “민주당, 법사위 틀어쥐고 ‘이재명 방탄’ 위해 폭주” 랭크뉴스 2024.06.15
34872 온몸에 발진, 뼈까지 아픈 근육통…발리 여행객 덮친 뎅기열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