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 병원 소속 의대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연세대학교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세브란스 병원과 강남·용인 세브란스 등 병원 세 곳에서 전체 교수들의 의견을 모은 결과, 27일부터 모든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 등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735명 가운데 72%가 넘는 531명이 '무기한 휴진'에 동의했고,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전체의 27.8%인 204명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가 현 의료대란과 의대교육 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응급실과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379 의협 특위 “내년 의대 정원 협상하자”… 정부 “절차 마무리돼 불가” 랭크뉴스 2024.06.22
33378 교총 신임 회장, 제자와 관계로 '품위유지위반' 징계 전력 논란(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22
33377 정부, 대화 촉구하며 "2025년 정원, 협의대상 아냐…휴진 철회" 랭크뉴스 2024.06.22
33376 훈련되지 않은 업무는 버벅…범용AI도 인간이 개입해야 랭크뉴스 2024.06.22
33375 값싼 전기차에 밀린 日 닛산, 중국서 첫 공장 폐쇄 랭크뉴스 2024.06.22
33374 18시간 일 시키고 일당 1만원 준 영국 최대 부호···징역 4년6개월 랭크뉴스 2024.06.22
33373 여 “이재명 충성 경쟁”…야 “해병대원 특검법, 이번 임시국회 처리” 랭크뉴스 2024.06.22
33372 美 핵항모 '루스벨트' 부산 첫 입항…"한미 연합훈련 강화" 랭크뉴스 2024.06.22
33371 호우로 도로 3곳 등 통제…항공 6편 결항 랭크뉴스 2024.06.22
33370 "청혼은 여기서"…'홍준표 아이디어'로 110억 들여 '프러포즈존' 만든다 랭크뉴스 2024.06.22
33369 광주·전남 거센 장맛비…내일까지 남해안 60㎜ 더(종합) 랭크뉴스 2024.06.22
33368 43조원대 누적적자에도 3분기 전기요금 동결…도시가스 요금은? 랭크뉴스 2024.06.22
33367 ‘연일 치고받는 양방·한방’, “휴진율 50% 넘는 곳 모두 농어촌지역” 공세 랭크뉴스 2024.06.22
33366 국민의힘 "독소조항 더 독해져"‥민주 "줄행랑 쳐도 6월 국회서 통과" 랭크뉴스 2024.06.22
33365 이름만 들어도 쫀득 달큼…옥수수 여름이 왔다 랭크뉴스 2024.06.22
33364 월성4호기 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 랭크뉴스 2024.06.22
33363 AI 춘추전국 시대, 아마존 “알렉사 서비스 돈 내야 쓴다” 랭크뉴스 2024.06.22
33362 “분식 먹기도 무섭다”…5만명 모여 최저임금 인상 요구 랭크뉴스 2024.06.22
33361 "가해자 인생도 생각해달라"…경찰에 억장 무너진 거제 스토킹 피해 가족 랭크뉴스 2024.06.22
33360 범의료계특위 "무기한 휴진 계획 변함없어…정부 태도 지켜볼것" 랭크뉴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