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2일) 오후 1시 55분에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전북 부안군 남쪽 4km 지역이며, 진앙의 상세 주소는 전북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 진원의 깊이는 8km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북 지역에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 충남, 전남, 경남, 대전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는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 이후 부안군 일대에서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KBS 재난포털 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01)

▷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면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합니다.
▷ 진동이 멈추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합니다.
▷ 건물 밖으로 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계단을 이용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와서는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 공간이 넓은 건물에서 진동이 시작되면 계단이나 기둥 근처로 피합니다.
▷ 운전 중에는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열쇠를 둔 채 대피합니다.
▷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 높은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합니다.
▷ 지진과 관련된 유언비어가 있을 수 있으니, 공공기관의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 이 기사는 기상청의 지진 통보를 자동 수신해 KBS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생산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497 "펠로시 '바이든, 대선 포기 결심에 근접' 말했다" 랭크뉴스 2024.07.19
31496 경기 북부서 간밤 北 오물풍선 66건 신고… 軍 “확성기로 맞대응” 랭크뉴스 2024.07.19
31495 시중 콘택트렌즈 4종 미생물 기준치 초과···"당장 사용 중지" 랭크뉴스 2024.07.19
31494 태평백화점 부지 1년 넘게 안 팔리는 이유… 연내 매각 소문도 '솔솔' 랭크뉴스 2024.07.19
31493 '당선 준비' 트럼프, 관세 올리고 규제 푼다 랭크뉴스 2024.07.19
31492 남부로 중심 옮긴 장맛비···광주·전남 ‘최대 100㎜ 이상’ 뿌린다 랭크뉴스 2024.07.19
31491 트럼프 외교·안보 참모 “보호 받고 싶으면 돈 내라” 랭크뉴스 2024.07.19
31490 블랙핑크 완전체 언제쯤? "와이지엔터,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랭크뉴스 2024.07.19
31489 군, ‘대북 확성기’ 39일 만에 재가동…북한 오물풍선에 대응 랭크뉴스 2024.07.19
31488 펠로시 전 하원의장 “바이든 사퇴 곧 설득될 것” 랭크뉴스 2024.07.19
31487 '18금 감자칩' 먹은 日고교생 14명 응급실행…무슨 일? [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4.07.19
31486 "스위프트 때문에 물가 폭등 원망스럽다" 영국 사람들 '난리' 났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19
31485 오늘 후보 수락 연설‥오바마도 '사퇴론' 가세 랭크뉴스 2024.07.19
31484 호의 되갚은 독도함 장병들… 제주 식당 사장님 ‘울컥’ 랭크뉴스 2024.07.19
31483 전남·경남에 오후까지 집중호우…오늘 하루 30~80㎜ 랭크뉴스 2024.07.19
31482 ‘100배 심각하다’며… 쯔양이 공개한 구제역 협박 영상 랭크뉴스 2024.07.19
31481 맙소사···‘6분에 1번꼴’ 강간 발생하는 나라 랭크뉴스 2024.07.19
31480 [피부미용 열풍] 성형 지고 레이저 대세…한국 미용의료 산업, 임플란트와 판박이 랭크뉴스 2024.07.19
31479 [테크톡톡] 삼성·인텔·TSMC, 파운드리 삼국지… ‘인싸’만 살아남는다 랭크뉴스 2024.07.19
31478 펠로시 "바이든 대선 포기 결심 가까워지고 있다…곧 설득"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