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서 하루 최대 4시간·월 60시간까지 이용
권역별 7곳 시범운영…내년에 25개구 확대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 1~2시간씩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어린이집’이 생긴다.

서울시는 12일 미취학 아동(6개월~7살 이하)이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시간 단위로(1일 최대 4시간, 월 60시간 한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동북권 2곳(성북 숲속반디어린이집, 도봉 세인어린이집), 서북권 1곳(은평 은화어린이집), 서남권 2곳(금천 동화나라어린이집, 관악 당곡1어린이집) 등 7곳이다. 이 가운데 6곳은 17일부터 운영하고 1곳(은평 은화어린이집)은 7월부터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권역별 어린이집 7곳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내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이용요금은 시간당 2천원이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려면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https://iseoul.seoul.go.kr)을 통해 이용일 14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205 '반전에 반전' 美대선 주시하는 지구촌…'트럼프 2기' 성큼? 랭크뉴스 2024.07.22
28204 軍, 대북 확성기 이틀째 전면 가동… 北, 오물풍선 살포 중단 랭크뉴스 2024.07.22
28203 '아침이슬'의 김민기 별세...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끈 '영원한 뒷것' 랭크뉴스 2024.07.22
28202 [단독] 경기 오산서 음주운전 사고 내고 도주‥차량 4대 파손 랭크뉴스 2024.07.22
28201 임신 36주 낙태 피의자 특정 나선 경찰… 지난주 유튜브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7.22
28200 윤 대통령 지지율 34.5%···국민의힘 42.1% 민주당 33.2%[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7.22
28199 현직 교사가 4년간 2억5천만원 받고 문항 수천개 학원에 팔아 랭크뉴스 2024.07.22
28198 '어대한' 불안했나? 한동훈 "패스트트랙 대응, 힘껏 함께" 랭크뉴스 2024.07.22
28197 [우주산업리포트] 우주 기업 수난시대…美선 정리해고, 韓은 주가 급락 랭크뉴스 2024.07.22
28196 대통령실 “‘원전 수주’ 체코에 특사 파견 검토 중” 랭크뉴스 2024.07.22
28195 이원석 검찰총장 “원칙도, 국민과 약속도 못 지켰다…국민께 사과” 랭크뉴스 2024.07.22
28194 대법원, 학대로 숨진 ‘12살 시우’ 계모에 “살해 고의 있다” 랭크뉴스 2024.07.22
28193 국민의힘, 김건희 조사 논란 “‘총장 패싱’ ‘황제조사’? 어처구니 없어” 랭크뉴스 2024.07.22
28192 대통령실, 김 여사 조사 이원석 "원칙 없다" 반발에... 일단 무대응 랭크뉴스 2024.07.22
28191 ‘바이든 사퇴’, 참모들도 1분 전 알아…충격·눈물·안도 랭크뉴스 2024.07.22
28190 [단독] 저신용자 부실 악화일로… 정부가 갚아준 빚 상반기만 8000억 랭크뉴스 2024.07.22
28189 바이든 '대체후보' 어떻게 뽑나…해리스도 장담 못한다 [바이든 사퇴] 랭크뉴스 2024.07.22
28188 취약계층 통신요금 감면, ‘디지털바우처’로…OTT 구독료로도 쓴다 랭크뉴스 2024.07.22
28187 “30대 초반이 첫 아이 낳는 최적 시기” 랭크뉴스 2024.07.22
28186 [속보]‘아침이슬’ 작곡가 김민기 별세···대학로 문화의 상징이 졌다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