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 사건 얼마나 엉터리인지 조금만 살펴봐도 알 수 있어"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6.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자신을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검찰의 창작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우리 국민들께서 조금만 살펴봐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럴 힘이 있으면 어려운 민생을 챙기고 안보, 경제를 챙기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이 대표는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 달러 등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764 [속보] '아침이슬'의 김민기 별세...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끈 '영원한 뒷것' 랭크뉴스 2024.07.22
32763 김두관, '친명' 지지층 겨냥해 "집단 쓰레기는 정권 못잡아" 랭크뉴스 2024.07.22
32762 대통령실, '바이든 후보 사퇴'에 "미 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 랭크뉴스 2024.07.22
32761 [속보] 검찰총장 "영부인 조사 원칙 안 지켜져… 모두 제 책임" 랭크뉴스 2024.07.22
32760 “위안부 옷 입었네”… BTS ‘독도는 우리땅’ 열창 조롱 日 랭크뉴스 2024.07.22
32759 [속보] '아침이슬' '상록수' 작곡, 소극장 '학전' 이끈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랭크뉴스 2024.07.22
32758 경기도 시흥시 공장에서 불…한때 대응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4.07.22
32757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 화장품의 전성기[K뷰티 시즌2 개막①] 랭크뉴스 2024.07.22
32756 81세 고령의 벽 넘지 못한 바이든···바이든이 공개지지한 해리스는 누구? 랭크뉴스 2024.07.22
32755 검찰총장, 김여사 조사에 "원칙 안 지켜져…국민께 깊이 사과" 랭크뉴스 2024.07.22
32754 [단독] ‘마일즈 왕’ 평판 육군 전문가, 뇌물 혐의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7.22
32753 '아침이슬' 김민기 암 투병 중 별세 랭크뉴스 2024.07.22
32752 [단독] 진화하는 학폭…‘킥보드 셔틀’ 중학생 등 3명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22
32751 [속보] 대학로 학전 소극장 이끈 가수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랭크뉴스 2024.07.22
32750 [단독] 서울 영등포구서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 검거 랭크뉴스 2024.07.22
32749 [속보]이원석 “김건희 여사 조사 때 특혜·성역 없는 원칙 지켜지지 않아…깊이 사과” 랭크뉴스 2024.07.22
32748 검찰총장 “김 여사 조사 과정, 원칙 안 지켜졌다… 깊은 사과” 랭크뉴스 2024.07.22
32747 김건희 수사팀은 왜 ‘검찰총장 패싱’ 했나? [7월18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7.22
32746 ‘진단 정확도 96%’ 혈액 속 암 돌연변이 유전자 잡아낸다 랭크뉴스 2024.07.22
32745 ‘金여사 조사는 특혜’ 검찰총장 작심 비판에... 대통령실 “檢 내부 문제인 듯”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