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 사건 얼마나 엉터리인지 조금만 살펴봐도 알 수 있어"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6.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자신을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검찰의 창작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우리 국민들께서 조금만 살펴봐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럴 힘이 있으면 어려운 민생을 챙기고 안보, 경제를 챙기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이 대표는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 달러 등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012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중대본 1단계 가동 랭크뉴스 2024.06.12
33011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 역대 16번째로 강해…여진 8차례 랭크뉴스 2024.06.12
33010 "벽체 갈라지고…전쟁 나는 줄"…부안 지진에 전국이 '흔들' 랭크뉴스 2024.06.12
33009 윤 대통령, 부안 지진에 "피해 신속 파악하고 안전 점검 하라" 긴급지시 랭크뉴스 2024.06.12
33008 이른 더위에 전력수요 증가…최대전력 74GW까지 올라 랭크뉴스 2024.06.12
33007 與, 巨野 입법 독주에 속수무책…"보이콧·거부권 건의가 전부" 랭크뉴스 2024.06.12
33006 [내진설계전문가 연결] 이 지역에 과거 큰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나? 랭크뉴스 2024.06.12
33005 건물이 '쿵' 부안 4.8 규모 지진에 피해 신고…전북자치도 '재해 대책 본부' 가동 랭크뉴스 2024.06.12
33004 "벽체 갈라지고…전쟁 나는 줄" 부안 지진에 전국이 '흔들' 랭크뉴스 2024.06.12
33003 “건물 흔들려 난리, 서울도 느꼈다”…4.8 지진에 패닉 랭크뉴스 2024.06.12
33002 [특보] 전북 지진 피해 신고 잇따라…“원전 정상가동” 랭크뉴스 2024.06.12
33001 박정훈 대령 변호인 “거짓말한 대통령, 비밀 밝혀지면 정권 뿌리 흔들” 랭크뉴스 2024.06.12
33000 '영탁 막걸리' 이름 못 쓴다…가수 영탁 상표권분쟁 승소 확정 랭크뉴스 2024.06.12
32999 순방 중인 윤 대통령, 부안 지진에 “비상대응 태세 점검하라” 랭크뉴스 2024.06.12
32998 “베인 상처도 조심”… 일본서 치사율 30% 감염병 ‘비상’ 랭크뉴스 2024.06.12
32997 "창문 깨졌다" "벽 갈라져"…부안 지진, 경기까지 흔들렸다 랭크뉴스 2024.06.12
32996 [단독] 직장동료한테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붙잡혀 랭크뉴스 2024.06.12
32995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 민심 반영치는 결론 못내 랭크뉴스 2024.06.12
32994 “거야 민주당 독주”라는데, 민심 역풍이 안 부는 이유 [6월12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6.12
32993 "창고 벽 갈라지고 유리창 깨져"‥지진 피해 신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