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원자력발전소 전경. 한빛원자력본부 제공

12일 아침 전북 부안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진앙에서 40여㎞ 떨어진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도 크게 흔들렸다. 원전 쪽은 지진 발생 직후 발전소 전체를 점검해 안전을 확인한 뒤 원전을 정상 가동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아침 8시26분 전북 부안군에서도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한빛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다”며 “현재 가동 중인 한빛 1·2·3발전소 모두 정상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영광 한빛원전은 지진이 일어난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에서 42.6㎞ 떨어져 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지진 당시 원전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지만, 한빛원전 수동 정지 기준인 0.1g(중력가속도·G-force)에 못 미치는 0.018g 수준이었다. 한빛원전 자동 정지하려면 0.2g수준의 진동이 발생해야 한다”며 “지진 발생 직후 발전기를 전체를 점검하고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며 계속 추가 설비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97 [법조 인사이드] 노소영 “상고 안한다”는 입장 밝힌 까닭은 랭크뉴스 2024.06.21
32996 이종섭 끼어들자 "선서할 배짱도 없으면서 뭔 말이 많아요!"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1
32995 ‘한국 여행 거부 운동’ 다시 펼치는 태국, 왜? 랭크뉴스 2024.06.21
32994 '70억 시세차익' 장윤정·도경완, 120억 용산 펜트하우스 샀다 랭크뉴스 2024.06.21
32993 야, 특검법 청문회 단독 개최…“윤석열 게이트”·“외압 없어” 랭크뉴스 2024.06.21
32992 우크라에 7만원 기부했다가···러시아서 ‘반역죄’ 쓴 미국 여성, 첫 심리 랭크뉴스 2024.06.21
32991 서울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 중단…내일 의료계 특위 첫 회의 랭크뉴스 2024.06.21
32990 채상병 기록 회수 직전... 윤석열→임기훈→유재은 통화 이어졌다 랭크뉴스 2024.06.21
32989 "불가항력이야‥많이 사랑해" 여교사 일탈에 부모들 '경악' 랭크뉴스 2024.06.21
32988 국민의힘 전당대회서 빠지지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 이름 랭크뉴스 2024.06.21
32987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등 2명 구속…“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4.06.21
32986 ‘정종범 메모’ 충돌한 이종섭·유재은···“장관 말씀” “제가 다 지시한 거 아냐” 랭크뉴스 2024.06.21
32985 [마켓뷰] ‘1일 천하’로 끝난 2년 5개월의 기다림… 코스피, 2800선 반납 랭크뉴스 2024.06.21
32984 “뽀뽀 이상도”… 제자 여중생과 교제한 여교사에 대전 발칵 랭크뉴스 2024.06.21
32983 장윤정, 120억 용산 펜트하우스 샀다…BTS 제이홉·공유와 이웃 랭크뉴스 2024.06.21
32982 서울의대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3.6% “다른 방법 찾아야” 랭크뉴스 2024.06.21
32981 "왜 위에서 나를 지키려 하는지 나도 궁금"하다는 임성근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1
32980 서울대병원 “휴진 중단”…교수 73.6% 찬성 랭크뉴스 2024.06.21
32979 난민 받아줬더니 마약 팔고 다녔다… 수익만 수억원 랭크뉴스 2024.06.21
32978 출산 숨기려 상가 화장실서 아기 살해…검찰, 20대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