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론조사 20% 혹은 30%... 지도부가 결정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다음 달 예정된 전당대회에 적용될 룰을 현행 '100% 당심'에서 일반여론조사를 20% 혹은 30%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에 8(당원투표)대 2(여론조사) 안, 7대 3 안 두 가지를 반영한 당헌·당규 초안을 넘기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 7명 중 3명이 여론조사 20% 반영을, 3명이 30%를, 1명이 중립 입장을 밝혀 지도부에 최종 결정을 넘긴 것이다.

특위는 또 당대표 선거 2위를 수석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2인 지도체제'는 도입하지 않고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여 위원장은 "새 지도부에서 시간을 충분히 갖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여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라는 것이 다수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단일지도체제가 유지되면서 당대표 결선투표도 그대로 실시된다. 또 당대표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대선 1년 6개월 전에 사퇴해야 한다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987 미복귀 전공의, 처분 중단에도 심드렁…"2월 사직서나 수리해라" 랭크뉴스 2024.07.08
30986 오늘 낮 중부에 시간당 30㎜ '물폭탄'…서울은 밤부터 강한 비 랭크뉴스 2024.07.08
30985 “돈이 없습니다”...정권 교체 이룬 英·佛 차기 지도자 앞에 놓인 ‘부채’ 랭크뉴스 2024.07.08
30984 두바이 초콜릿 사러 오픈런…CU 출시 하루만에 20만개 완판 랭크뉴스 2024.07.08
30983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집회에 6천540명 참여…"생산차질 있을것" 랭크뉴스 2024.07.08
30982 1박 4만원…올여름 가장 싼 ‘5성급 호텔’ 해외여행지 어디? 랭크뉴스 2024.07.08
30981 154㎜ 쏟아진 충북 옥천서 축대 무너져 1명 실종…소방당국 수색 랭크뉴스 2024.07.08
30980 또 ‘의사불패’?…미복귀 전공의도 행정처분 중단한다 랭크뉴스 2024.07.08
30979 이번엔 ‘용산 4중 추돌’…70대 택시기사 “급발진” 주장 랭크뉴스 2024.07.08
30978 접경지역 사격훈련 재개하자…김여정 “자살적 객기” 랭크뉴스 2024.07.08
30977 ‘김건희 문자 무시’ 논란에 국힘 김재섭 “대통령실 전대 개입” 랭크뉴스 2024.07.08
30976 수억 작품 그리는 화가의 '19m 낙서' 선물…핫플된 울산 이곳 랭크뉴스 2024.07.08
30975 다시 불타는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낙찰가율 22개월만 최고 랭크뉴스 2024.07.08
30974 고온·가뭄에 치솟은 여름 농작물 값… 장마도 출하량 영향 랭크뉴스 2024.07.08
30973 치매설 바이든 또 실언...‘best’아닌 ‘goodest’는 무슨 뜻? 랭크뉴스 2024.07.08
30972 경북 116㎜ 폭우…주민 50명 고립됐다 구조 중 랭크뉴스 2024.07.08
30971 첫 출근길에 '방송법 1장1조' 읊은 이진숙 "공영방송 제자리 찾기부터" 랭크뉴스 2024.07.08
30970 흙수저, 16세 출산, 자퇴, 요양보호사, 37세 때 할머니…英부총리 됐다 랭크뉴스 2024.07.08
30969 김건희 문자 파동에 황우여 "대통령실 개입 없다"... 김재섭은 "당무개입" 랭크뉴스 2024.07.08
30968 허웅 전여친 측 "사생활 자료 조작…허위제보한 지인 고소할 것" 랭크뉴스 2024.07.08